제목 | [발리여행] #8 우붓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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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진 | 등록일 | 2015-11-10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W(더블유) 리조트 | ||
출발일 | 2015-10-27 | ||
처음 시작은 몽키포레스트. 내가 상상한 원숭이는 귀엽고 순한 아이였는데,
여기 애들은 난폭하다..!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다..! 먹을걸 들고있다간 봉변당한다..!
저..저기.. 사진만 찍고 바로 갈게.. 하던거 해...
30분도 안돼서 나갈 마음을 먹었다..
얘는 ㄷㄷㄷ 걔...아냐? 이구아나?????ㄷㄷㄷ
그래도 사진은 남았다.. 와이얀을 소환해서 빨리 여길 벗어나야겠어.. 와이얀, 우리 우붓왕궁으로 갈래여..ㅜㅜ
헐퀴 관광객들은 여기로 다 모이기로했나봐 우붓왕궁이 아니라 여기가 우붓시장인줄?!
우붓은 발리의 인사동이라는데 아직까진 그 매력을 모르겠다요 어째 ㅠㅠ 무더운 날씨도 한 몫한듯.
일단 바로 옆 우붓시장으로 피신.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한국말 ㅋㅋㅋ 뭐야 여기 발리아님?ㅋㅋ 기념품도 사고(물론 반값이상으로 깎아야함) 솔앤루나에서 악세서리도 사고 선물해줄 살롱도 4개나 샀다 대만족!ㅋㅋ 사실 와이얀 따라 갔던 기념품 가게는 종류는 많았지만 사실 덤탱이쓴게 좀 많은듯. 가격스티커도 위에 하나 더 붙어있는 등 우붓이나 어디나 외지인은 호갱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ㅠㅠ 그래도 탈탈 털린건 아니니 그걸로 위안을 ㅠㅠ
우붓 스타벅스 뒷골목으로 이런곳이?! 오오...
괜찮은데? 바쁘니까 됐고!! 와이얀에게 미술관을 가자고 해봐야겠다. 우붓에는 브리지즈라는 맛집이 있다는데 그 옆에 바로 블랑코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갔다가 브리지즈 가면 우리 일정은 막바지.. 살아있는 애인줄 몰랐쩡.... 우리 서로 마주하진 말자 스케일이 상당한 블랑코 미술관.
우붓의 묘미를 여기와서 느끼다니. 그래 여기서 드디어 만족감을 느낌 그러나 이미 내얼굴과 몸은 땀으로 샤워.
보정은 필수죠 ㅠㅠ
미술관 내부. 사진촬영 가능. 도록을 사고싶었는데 저건 없는듯.. ㅠㅠ 기념품 가격 하나 물어봤는데 안사요!!
이제, 출출한데 브리지즈로 가자요. 브리지즈는 탁트인 풍경이 장관이다. 식사하면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여기 브리지즈의 이점!
거위다리살이 가미된 토마토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주문
둘 다 입맛에 꼭 맞아서 대 만족이었다. 파스타는 양까지 푸짐.bbb
브리지즈 앞엔 이 곳에 방문한 여러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가 여러개 있었다. 로맨틱한 다리였구나.
브리지즈 앞의 진짜 다리.
우붓은 이 다리를 마지막으로 안녕~ 발리도 안녕~
아쉬움을 뒤로하고 덴파사르로 다시 향했다. 몸은 피곤하고 지쳤지만 마음만은 훈훈했던 3박 5일의 마지막 일정..
공항에서의 마지막 간식을 끝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 또 만나자 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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