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9. ~ 9. 27.(7박 9일) 발리여행 후기

★ 1일차 ★ 발리 출발~

가루다항공을 이용해서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저녁 7시쯤 개인적으로 예약한 리조트 도착~

검색했던 맛집찾아 저녁먹고 르기안거리에서 맥주한잔하며 발리여행 시작♡

음식사진은 이걸로 그만... 둘이 먹은 한끼ㅋ 다 먹어보겠다는 우리는 음식사진만 해도 어마어마함

★ 2일차 ★ 워터붐파크

아이발리에서 예약한 옵션 워터붐파크

우리나라 똥(?)물 워터파크와는 차원이 다른 자연과 어우러진 물좋은 발리 최대의 워터파크.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온 외국인들에게 행복이 물씬 풍기고 여유가 느껴졌다. 폰이 물을 먹는 바람에 사진이 없다ㅠ 한국사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던 곳

★ 3일차 ★ 소백 뜰라가와자 래프팅

아이발리에서 예약한 두번째 옵션 "소백 뜰라가와자 래프팅"

래프팅을 처음 경험한 나는 첫 경험이 이렇게 아름다운곳에서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다. 간혹 아바타가 나올 것 같은 느낌도 받음. 물살도 쎄고 경치도 너무 아름답고 책에서만 봤던 논뷰도 보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제공해주는 점심먹고 숙소이동~

샤워하고 내일은 일정이 없는 관계로 저녁먹고 클럽Go

★ 4일차 ★ 시내즐기기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은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기~ 쿠데타가서 석양보며 여유부리기

★ 5일차 ★ 원데이 발리관광팩(우붓관광+짐바란씨푸드)

원래 원데이 발리관광팩은 "울루왓뚜+우붓관광+짐바란씨푸드"인데 기사동생 왈, 마지막날도 차량 10시간이 있으니 오늘은 우붓관광+짐바란씨푸드하고 마지막날 울루왓뚜를 가는게 낫지 않겠냐~

하루에 우붓과 울루왓뚜의 일정을 소화하기엔 차량이동시간이 많아 우리도 당연히 콜했다.

우붓 원숭이사원가서 원숭이에게 음료수도 빼앗기고ㅋ 우붓시장에서 집에 꾸밀 기념품과 선물도 사고 저녁때는 짐바란씨푸드에 가서 석양도 또 즐겼다. 짐바란씨푸드는 솔직히 별로임..

★ 6일차 ★ 꾸따하드락 리조트 이동

두번째 숙소인 꾸따하드락 리조트로 이동~~ 매력넘치고 개성있는 꾸따하드락 맘에 든다♡

오늘은 숙소 주변에서 마사지하면서 즐긴날. 내일 리조트 내에 있는 방갈로를 이용하기 위해 미리 예약

★ 7일차 ★ 꾸따하드락 리조트에서 즐기기

전날 예약했던 방갈로에서 여유부리기~ 맥주마시며 수영하고 낮잠자고 사진찍고 얼마 남지 않은 휴가 아쉬워하기

★ 8일차 ★ 울루왓뚜+빠당빠당비치+커피농장

오늘은 원데이팩을 나눠서 가기로 했던 울루왓뚜로 Go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차량 10시간 무료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사동생이 픽업하러 왔다. 하드락 안녕...ㅠ

울루왓뚜에 도착했는데 기사동생이 정말 가이드처럼 안내해주며 이 절경이 가장 멋지게 나오도록 우리 휴대폰을 본인 사진기마냥ㅋ 이곳저곳 찍고 우리도 핫 포인트로 인도하사 생각지도 못했던 사진을 남기도록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감동이야 기사동생^^

그다음 이동한 빠당빠당비치. 비치의 모래는 타죽을정도로 뜨거웠으며 태양은 내 머리를 태우고 있었고 비치는 너무나도 작았다.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없었다. 이 태양아래 태닝을 하며 책을 읽고 있는 외국인들을 보며.. 이건 뭐 존경을 해야하나.. 왜저러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저 대단할 뿐이었음ㅋ

이제 커피농장으로 이동~ 각종 차들과 루왁커피 한잔~ 사향고양이도 보고~

기사동생이 알려준 곳에서 점심식사(아주아주 맛있었다) 후 마지막 마사지를 받고, 쇼핑몰에 들러 초콜릿 구입구 마지막 저녁식사를 끝으로 발리와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