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진이 너무 아름답지요??

이번에 첫 발리여행 휴식처로 아야나 리조트를 방문했답니다.

부모님과 첨 떠나는 해외여행이어서 어디서 묵을지 숙고했었는데 아야나를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야나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해안절벽 위 위치한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인도양이지요

그 풀장 옆에 유명한 락바도 위치하고 있구요

후기는 많이 보셨겠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반드시 직접 가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신혼이시라면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과 달달한 리조트 풍경에 사랑이 배가 되실겁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젊은 시절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즐기시지 못하셨기에 이번 여행이 그 아쉬움을 풀어드리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아야나는 리조트 중에서도 가장 부지가 넓은데 이 모든 땅을 한 명의 인도네시아인이 소유하고 있다더군요.

아야나를 이용하면 자매 리조트 격인 림바라는 리조트의 부대시설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림바는 수영장 시설이 정말 좋아서 다시금 감탄했습니다. 

3박 5일간 다른 곳은 안가고 리조트에만 있었는데도 리조트를 다 둘러보지 못했네요. 아마 내년에 또 오라고 하려고 그렇게 넓게 지었나봅니다. 저는 이제 여름 휴가는 매번 발리로 갈 것 같네요.

이 모든 과정을 순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이발리 여행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후기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