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리 / 쿠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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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제* | 등록일 | 2015-07-14 |
신나게 놀고 맛나는 밥을 먹을 시간이 왔썹왔썹
호텔 벤이 오기 전 기다리면서 로비에서 한장 찍고ㅎㅎ
스미냑에서 유명하다던 쿠데타로 저녁을 먹기로 결정 ! (우리 드라이버 '에디'의 추천이 이었더랬죠^^)
오 - 분위기 좋은데~~
근데 한가지 놀랐던 점이..
벤 타고 들어가기전에 문 앞에서 경비들이 차를 검사를 한다..
왜이렇게 세이프티 쳌이 심하냐고 기사한테 물어보니
얼마전 폭탄테러? 가 있다고 하여 트렁크도 열어보고 안전확인 후 들어보내준다는
글쿠만. 우린 안전하오...허허
이렇게 귀여운 볼들이 달린 천장을 지나서 쿠데타 안으로 들어갔다
1층은 클럽처럼 음악이 빵빵 나오고 아메리칸스타일의 음식을 한다면
2층은 더 분위기 있고 현지 음식을 한다고 하여
우리 부부는 주저없이 2층을 선택했다
사진이 어두워서 흔들려 아쉽지만 분위기는 대략 이러하다는..
지금은 사람이 안찾지만 우리가 들어오고 난 후
옆테이블 앞테이블 모두 만석이었다
분주한 저 손이 보이는가..
배고프다 나에게 음식을 달라달라달라 ㅋㅋㅋㅋ
얼굴은 노느랴 타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우리 부부가 시킨것은 MEJEKAWI 라고 불리우는 코스 메뉴 !
5가지, 12가지의 디쉬가 나오는 코스메뉴인데
먹성좋은 우리부부는 12가지 디쉬 코스로 고고싱
가격은 대략 rp840,000++
플러스 8% 서비스 차지 플러스 10% 텍스가 붙으니
환율 환산하여 알아서 계산해보시길 ^^
구데타의 가격을 몰랐던 우리 허즈는
카드 놔두고 현금만 들고왔다가 식겁하고 현금 세는중 ㅋㅋㅋㅋ
진짜 빌라에 다시 갔다오는 사태가 일어날까봐 조마조마 했던 우리는
들고왔던 현금에 일원까지 모조리 싹 쓰고 왔다 ㅋㅋ
첫번째 메뉴
에피타이저로 스타트 -
안에 뭐가 들었나 확인하는 허즈
두번째 메뉴
세번째 메뉴
네번째 메뉴
다섯번째 메뉴
웨이터가 따뜻한 숲을 주전자에서 따라주는데 매우 천천히 따르긴 하더만
뒤로 궁무리 줄줄...세서 당황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번째 메뉴
나는 이 메뉴가 너무 고소하고 맘에 들었다 :)
일곱번째 메뉴
통통한 문어
여덟번째 메뉴
이거 뭐였지 진짜 맛있었는데 :P
아홉번째 메뉴
배가 점차 터질꺼 같으니 사진 찍을 정신도 있고 ㅋㅋㅋㅋㅋ
튀겨 나온 메츄리에 라임을 싹 뿌려간을 해준다
하앍하앍 배..터질거같아
열번째 메뉴
악 드디어 디저트가 나왔따아아
이건 민트와 코코넛 샤벳이 어울러진 뭐 그런건데
입가심 하기 딱이었다는
열한번째 메뉴
진심 배 터 지겠는데 또 헤비한 디저트가 나오쉼ㅋㅋㅋㅋ
Pandanbert 라는 바닐라 맛 비스무리한 것 위에 저런 스터핑이 올라오는데
우리 스탈은 아니어서 남기고
열두번째 메뉴
생강, 레몬 밀크 아이스크림 위에 쵸컬릿 스터핑이 올려져 있는데
아 배불러 터져 죽겠는데 이고이고 맛있네잉
끝난 줄 알았던 코스 메뉴
코코넛 젤라또와 커피모카가 나왔는데 진심 이것도 마싯져 ㅠㅠ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서비스라며 드링크가 나왔다
난 임산부라 배려로 무.알.콜. 드링크 :)
대부분의 음식이 프랑스, 일본, 이태리 식 이었는데 발리화 시켜서 나온 메뉴였다
여태 맛보지 못한 스타일들의 쿡 이어서 매우 만족했다는
스미냑에 머문다면 발리를 대표하는 유명한 레스토랑 & 바 라고 하니
쿠데타는 한번 쯤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우린 저녁에 가서 비록 즐기진 못했지만 5m정도의 풀과 비치를 마주하고 있는 베드좌석도 있고
선센을 감상하기 최적의 명당자리라고 하니 가보시길^^
메뉴: 칵테일.피자.쥬스.와인 등
배가 무쵸무쵸 부른 우리
벤을 부르면 몸뚱아리에게 너무 미안해서 ㅋㅋㅋㅋㅋㅋ
운동 겸 리조트까지 걸어왔다
그래봤자 걸어서 5-10분거리 ㅋㅋㅋㅋㅋ
아 배불러 :D
짱짱이도 아주 맛있게 먹었징? 쿠쿠
발리에서의 넘 행복한 첫 저녁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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