짹짹짹~~~

아침새소리를 들으며 기분좋게 기상했습니다~~

이번여행을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해외여행이라 많은 일정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그래서 10시에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나 울루와뜨절벽----> 빠당빠당 비치 ------> 워터스포츠 

------>3시에 와인스파  ------> 5시반 짐바란 시푸드 ------>8시 아야나 락바 ------>취침

이렇데 간단하게(?) 움직이기로 했어요~~ㅋㅋㅋ

점심이 좀 어정쩡할거 같아서 (점심먹고 스파받다가 배터질까봐....스파는 주로 누워서 받는데 복부에 압박이......)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은 패쓰~~저녁을 짐바란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더.물록 어제 마트에서 산 간식을 기본으로 들구다니구요~ 

림바 아침조식들구온건데 중앙접시에 스크럼블이랑 같이 담겨있는저 후렌치토스트 정말 달다구리한게 맛나더라구요~~ㅎㅎ 우리 유럽 온니오빠들이 다 쓸거가는걸 뜨악!!하면 쳐다봤더니 하나 남기고 감..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것만 먹구 끝난건 아님~~

울루와뜨까진 약 45분정도 걸린거 같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날도 덥고~~구경도 좋았으나 녹아내릴꺼 같은 기분에 1시간도채 안되어 빠당빠당 비치로 이동~~''

벗!!!!!!!!!!!뜨!!!!!!!!!!!!!

빠당빠당 비치가 공사한다고 입장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똭!!!!!!!!!!!!!!!!!!!!!!!!!!!!!!  ㅜ.ㅜ

하는수없이 바로 워터 스포츠를 이동라러 베노아비치로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아이발리를통해 워터스포츠 3종(파라새일링.제트스키.바나나보트)을 예약했었습니다.

거북이섬은 더운데 더 더울까봐 패쓰......

제트스키타고 파라세일링 포인트로 이동  (대략 10분안으로 탑승)  파라세일링은 5분가량??올라갔다가 빙~~동고 내려오구요 바나나보트는 한 10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쉬면서 간식먹으면서 하니까 다하는데 1시간은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끝나니 대략 2시라 스파샾으로 이동했어요~ 스파이름이두글자였었는데....벌써기억이....;;;;;;;;;;;

암튼 한국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계라고 아이발리에서 추천해서 갔는데 가보니 한국인이 바글바글~~ㅎㅎㅎ 맛사지해주시는분들도 한국말로 물어봄~~ㅋㅋㅋ

2시간코스였는데 온몸이 녹아내리는줄 알았어요~~쪼아쪼아~~~

다하고 나면 스파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때 시원한 레드와인한잔을 줘요~ 그거마시면서 따뜻한 물에 온몸을 담구고 있으니 여기가 파라다일스일세~~~~~~~

전 한 20분 스파했는데 부모님은 일하시는분들이 정리한다고 왔다갔다 하셔서  나오라는건줄알고 5분만에 나오셨데요~ㅋㅋㅋㅋ

전 꿋꿋하게 누릴꺼 다 누리고 나옴~~~*^________________^*

자 이제 짐바란으로 씨푸드 먹으러 가볼까요~~

맛사지샾에서 대략 40도 이동했던거 같아요~ 이때 일몰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퇴근차량과 짐바란으로 향하는 차들로 도로가 쫙쫙 막혀주시고~~ 여유를 가지시고 이동하셔야지 아님 해가 바다끝에 걸릴때 도착할지도 몰라욤....
 

전 이것두 아이발리에서 예약하고 간터라 바우처주니 자리보고 고르라고해서 맨 앞쪽 자리 찜뽕하러 달려가니 거긴 2인석이라고.....(저흰 3인이었거든요....ㅡ.ㅜ)

하는수없이 두번째줄에 앉아서 30분정도 뛰어놀다가 어둑어둑해져서야 식사를 시작합니다~

3년전에도 아이발리를통해 짐바란씨푸드를 먹으러 왔었는데 그때 분위기라든가 느낌이 너무 좋았었거든요~

근데 두번째라서 그런가...씨푸드 맛은 예전같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고즈넉하니 좋았습니다. 전통 공연도 볼수있었구요~

밥먹구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림바와 아야나사이 셔틀버스(10분간격으로 운행)를 타고 아야나 록바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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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바 분위기는 연인들이 즐기기 좋아보였습니다~ 밤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마침 불꽃놀이도 해서 좋았구요~~ㅎㅎ가격이 착하진 않았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마지막 셔틀버스(10시5분 아야나출발)타고 림바로 돌아와 꿀잠을 자러 갑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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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