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5시 20분 인천공항행 ktx를타고 공항으로 출발하여 11시 5분 덴파사르행 가루다 항공 뱅기를 타고 신들의 섬 발리로 출발하였습니다~

(문제는 50분 뱅기에서 출발대기.........)

짐찾고 부랴부랴 나오니 아이발리에서 나온 기사님이 제이름(한글로 적힌)을 들고 계시더군요~

간단하게 인사하고 바로 첫날숙소인 림바로 고고~~~

예전에는 공항에서 입국수속하는곳과 발리 비자 사는곳이 ㄴ자모양이어서 한명은 비자사러 뛰어가고 한명을 입국수속 줄서고 했는데 지금은 동선이 줄서서 비자사서 바로 나가서 다시 입국수속!!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예전보다 뭔가 전문화된 느낌~ㅋㅋㅋ

가기전에 공항 환전소에서 600달러 가량을 환전했습니다. 달러를 대략 12.7쳐주더군요~

(시내 사설에서는 13.1까지 봤는데.....사기친다는 말이 많고 크게 차이가 안나서 안전하게 하기로 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발리환전은 100달러 짜리 1장을 환전하는것과 10달러 10장을 환전하는건 환율을 달리 해주더군요~  100달러 짜리를 좀더 쳐줍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100달러 짜리 준비해가시고 팁이 의외로 많이 쓰이니 1달러짜리 10~20장 정도 준비해 가시면 될꺼 같아요~~^^

가는길에 기사님께 부탁해서 마트에 들러 간단하게 장보고 두근두근 기대를 안고 림바로 들어갑니다~

대략 공항에서 40~50분 가량 걸렸습니다.(마트장보는 시간빼고~)

아야나를 거쳐 림바로 들어가는데......네버네버네버네버 걸어서 다닐 거리가 아니니 반드시 차량이용을 권합니다~ㅋㅋㅋ

사진은 워낙 훌륭한 사진들이 많아 휴대폰으로 뫅뫅찍은 제사진은 차마 올릴수없으니 전 글로써 대략 말씀드릴께요~

로비에서 수영장쪽을 보시면 위아래 좌우해서 4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성인전용풀도 있구 나름 미끄럼틀도 있는데 성인을 못타게 하더군요...ㅡ.ㅜ

조식은 괜찮습니다~ 베이커리쪽은 훌륭하구요~~흐흐흐

지은지 얼마안되어 방 내부가 깨끗하고 2분이 지내시기에 그리 좁지 않습니다.

다만.....벨리뷰로 잡으시면 로비에서 멀~~~~리떨어질수 있으니 감안하시기를~~ㅋㅋ 

밤10시경에 스미냑쪽에서 저녁먹구 미터택시타고 들어오는데 대략 130,000루피아가 나왔습니다.

식당은 택스랑 기타등등 붙어서 0하나 때면 우리나라 돈이 나오지만 나머지는 루피아에서 대략 11.5정도를 나누면 우리나라돈으로 얼마하는지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닐수도....있어요...나름 우리나라돈 --->달러------>루피아로 계산되는 과정에서 잔머리로 계산해본거라..........

암튼 첫날은 도착--->마트및 환전---숙소---->스미냑에서 식사(여기까지는 아이발리 차량을 이용)----->숙소도착----->뻗음.

이런 일정이었습니다.

참!!제가 아이발리를 통해 3년전에 처음으로 발리를 갔을때는 꾸따쪽 "까르띠까 리조트 1박"   누사두아쪽 "그랜드하얏트 리조트 3박"을 했었습니다.

음.....림바가 그중 제일 맘에 들군요~ㅋㅋ

까르띠까는 접근성이 용이하나 방이 전체적으로 올드함......조식이....별로...먹을만했으나 식당가득 향신료 냄새가.......

그랜드하얏트는 큽니다~~아주 큽니다~~~그래서.....무서웠습니다...밤에....리조트 산책하는데 30분간 사람한명 못봄.....분명 조식당엔 사람들이 제법있었었는데.....

방컨디션을 괜찮으나 마찬가지로 올드함....

방위치에따라 로비 굉장히 멈. 대신 발리 컬렉션에 가까워 걸어서 3분이면 도착!!ㅋㅋㅋ

개인적으로 발리컬렉션 별로 볼거 없었어요~

외국인들 상대로 하는거라 대부분 비쌈!!!! 맛사지도......ㅜ.ㅜ 밥값도....ㅜ.ㅜ

전 누사두아쪽보다는 차라리 꾸따나 스미냑쪽에 묵으시는걸 추천드려요~젊으신분들이라면~~

가족단위면....꾸따는 좀 정신사납고 그럴수도 있을꺼 같더라구용~

암튼 짐풀고 간략하게 씻구 옷갈아입구 로비에서 기사님 만나 스미냑으로 이동합니다.

이날 저녁은 울티모 스테이크를 먹으리라 결심을 한 상태였거든요~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로는 차로 30분 정도 가면 된다고 했는데 벘뜨!!!!!!!!

1시간 가량을 갔습니다.....교통체증..............

부모님은 배고프시다며 힘들어하시는게 보이고......저도 스미냑쪽은 처음 가보는거라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메인도로에 위치하고 있는데 혼자 찾아가라면 못갈꺼 같아요~

꾸따에서 절!!대!!로!!! 걸어갈수 있는 거리는 아닌거 같고 택시이용 강추합니당~ㅎㅎ

식당 내부사진과 음식사진은 흔들리거나 공개하기 부끄러워 없지만 이것만큼은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메뉴가..................

참 많습디다......................

영어..........실력이...........발실력이라 해석도 어렵고........

와인도 너무 많고.........

그래서  직원이 주문받으러왔을때 추천해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당황하지 않으시고 대표메뉴 몇개를 알려주시더군요~

스테이크2개랑 파스타 1개랑 음료 3잔 일케먹었는데 우리나라돈으로 5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듣던대로 가격은 착했으나 완젼 맛나~~~~~~~~~~까지는.....잘 모르겠더군요......

한두번은 자볼만하지만 일부로 찾아갈만큼은 아닌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ㅎㅎ

식사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올때는 택시를 이용했는데 3년전에는 블루버드가 티났는데 이제는 전부다 블루버드같아서............ 그냥 대놓고 미터택시???묻고 탔습니다.

대략 130000루피아가 나오더라구요~

한국보다는 택시비가 저렴해서 좋구나~~~하고 리조트로 돌아와 뻗음...ㅎㅎㅎ

암튼 첫날이 이걸로 끝~~*^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