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30분동안 쓴글이 날라갔어요...

안쓸려다가  다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써요

원래 썼던글보다 간략하게 적을께요... ㅠㅠㅠ

사왕안 로비에요  천장도 되게 높고 웅장해요

여기서 체크인 하고  버기타고 저희가 묵을 풀빌라에 입실했어요

풀빌라 거실이에요  거실맞은편엔 싱크대가 있고 가운데에는

식탁이 놓여져 있어요 ^^

여기는 에어콘이 없어서 낮에는 많이 더웠어요 ㅠㅠ

어차피 낮에는  수영하느라 정신없었지만요 ㅋㅋ

침실로 건너가니 침대에 요러케 허니문 인형이 있더라구요

프리라고 해서 냉큼 집어왔어요  지금 신혼집에 사이좋게 올려져있어요

사왕안은 욕실이 정말 커요  이렇게 큰 욕실은 처음봐서 신랑이 구경중 ㅋㅋㅋ

근데 욕실 크키에 비해 욕조는 너무 작았어요 ㅠㅠ  좀 더 욕조가 컷으면

좋았을것같애요

아침에 일어나 눈앞에 이런 광경이 뙇!!!!  너무 이뻤어요 눈앞에 거짓말처럼

인도양이 이렇게나 가까이 있다뇨 ㅠㅠ  아침부터 너무 행복했어요

사왕안은 전날 주문을 받아서 다음날에 이렇게 직접 빌라안에 차려줘요

사칼라도 맛있었지만 사왕안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침 식사 후 저희 풀빌라 여기저기 찎어봤어요

여기는 사왕안 안에 있는 서재?? 거기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가 너무 이쁘죠??

요기는 메인 수영장이에요!!  아직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없는데

점심먹을때쯤엔 중국인들이 다 차지 했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하일라이트 풀빌라 수영이요!!!

풀이 좀 작은 감이 있지만 둘이 놀기엔 충분했어요!!

대신 조금 깊어요 ㅠㅠ 그래서 저희 둘다 튜브를 놓지 않았어요

지금 또 보니 정말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정말 재밌었는데 ㅠㅠ

그리고 실컷 수영하고 먹은 점심이에요

레스토랑 내려가서 먹었는데  사칼라에선 못먹어본것들이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하나는 닭요리 이고 하나는 소고기 요리 였어요

밥먹고 메인 수영장에서도 수영했는데  수영하는 사람이 저희뿐이라 민망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남기기 위해 저기 끝에까지 수영해서 갔어요

두번쨰 자세히 보심 제가 손 흔들고 찍은 사진이에요

메인풀은 풀빌라 풀 보다 더 깊어서(180m) 더 무서웠지만 ㅠㅠ  그래도 사진 남겨서 뿌듯해ㅐ여 ㅋㅋ

하루종일 놀고 저녁엔 캔들디너 라고 해서

풀빌라 안에 촛볼이랑 다 해서 해주셨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도저히 못먹겠어서

거실로 옮겨와서 먹었어요 ㅠㅠ

캔들 해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ㅠㅠ 아쉬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마지막 일정인 울루와뚜 사원과 쇼핑하고

아쉽게 저희는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어요

저희모습이 안보이실때까지 손 흔들어주시던 가이드님 유짜?? 님

너무 감사했어요 ^^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셋이 찍은 사진과 울루와뚜절벽 사진이에요

4일동안 있었던 발리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아이발리, 가이드님, 리조트,풀빌라 관계자분들 다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