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름답고 매혹적인 발리 리츠칼튼 3박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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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정 | 등록일 | 2005-01-27 |
우선 편안하게 신혼여행을 다녀올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바캉스클럽에 감사드립니다.
직장때문에 따로 신혼여행 준비를 못하고 있었는데 몇일 간격으로 전화해서 체크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넘 편하고 좋았답니다.. 결혼식 끝나고 넘 피곤했었는데 비행기 좌석도 신경을 써 주셔서 편하게 행복하게 발리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는 일요일 7시 10분 비행기로 발리로 떠났습니다. 발리에 도착했을때 저희 부부 이름을 들고 있는 조그맣고 귀여운 가이드가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가이드를 따라 리츠칼튼에 들어섰을때 로비가 너무 이뻐서 신랑 앉혀놓구 사진찍느라 피곤한지도 몰랐었지요.^^ 방키를 받아 방으로 향하는 도중에 바라본 호텔 야경을 환상이었습니다. 그렇게 리츠칼튼에서의 짧은 일정을 시작하였답니다. 새벽에 도착한 관계로 아침은 먹지 않기로 하고 늦게까지 잤답니다. 피곤함이 싹 가셨을때까지 푹~~ 자고 일어나 피자와 콜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풀장에서 시원한 바람과 푸르른 하늘과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겼답니다. 호텔 구경하고 싶었지만 신랑이 피곤해 하는거 같아서 그렇게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느즈막히 다시 가이드를 만나 발리 전통 안마를 받으러 갔습니다. 좀 아프긴 했지만 넘 시원하고 몸이 개운한 것이 좋았답니다. 안마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갔었지요.. 발리는 지금이 우기라서 비가 가끔 오는데 테라스에서 저녁을 기다리다 비때문에 어쩔수 없이 실내로 들어와 저녁을 즐겼답니다. 은은한 촛불사이로 보이는 신랑얼굴이 어찌나 멋지던지..^^;; 그렇게 여유롭게 첫날을 보냈답니다. 둘째날엔 멀리 바다로 나간다고 하여 일찍 가이드와 만나 선착장으로 갔었답니다. 데이크루즈를 보더니 신랑이 마냥 좋아라 하더군요.. 바다와 배를 좋아하는 신랑인지라 1시간가량의 운항을 즐기는 사이 저는 멀미로 인하여 @.@ 하지만 도착한 섬의 바다는 말그대로 에메랄드빛에 바다였답니다. 원주민마을은 한바퀴 돌고 바다속이 정말 아름다운 반잠수함을 타고 점심을 데이크루즈의 부폐식으로 먹고나서 기대하였던 해양스포츠를 즐겼답니다. 바다에서는 처음 타보는 바나나 보트에 뒤집힐듯 아슬아슬한 카누, 그리고 동동 떠다니며 바다속을 구경하는 스노쿨링,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아쿠아워터까지 .. 여러가지의 해양스포츠를 즐겼답니다. 샤워를 하고 마시는 시원한 콜라도 좋았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배안에서는 신랑 무릅에 누워 달콤한 잠이 들었었지요..ㅡ.ㅡzzZZ 배에서 내린 후 저녁시간까지 2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다기에 저희는 쇼핑을 선택했습니다. 여기 저기 둘러보며 선물을 산후 말로만 듣던 짐바란씨푸드를 먹으러 갔답니다. 바다가 제일 가까운 테이블을 선택한 후 석양을 바라보며 먹는 짐바란씨푸드는 정말 맛있었답이다.기대하셔도 좋습니다..그렇게 둘째날도 저물었습니다. 세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하며 아쉬운 발걸음으로 리츠칼튼을 나왔습니다. 1시간 가량 차를 타고 외곽으로 나가니 울창한 밀림지대에 도착하더군요.. 바다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푸르른 밀림을 바라보며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다시 30분여가량 차를 타고 밀림깊이 들어갔씁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아융강 래프팅 시작 코스였습니다. 구명조끼와 헬멧을 쓰고 다른 팀과 래프팅가이드와 20여분가량 계곡으로 내려가 간단히 설명을 듣고 드디어 출발!! 처음해보는 래프팅이라 좀 떨리기는 했지만 열대우림의 경관에 무서움도 잠시 마냥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강을 따라 내려가며 머리위로 돌아다니는 원숭이와 열대림과 아슬아슬하게 절벽에 서 있는 호텔들, 그리고 한국말도 잘하고 재미있었던 래프팅가이드까지.. 2시간은 금방 지나갔답니다. 래프팅이 끝나고 다음 코스는 스파맛사지!! 조그만 밀실에 둘이 다란히 누워 안마를 받고 스크럽하고 샤워하고 꽃을 띄운 욕조에 앉아 다정히 마시는 차맛을 향기롭고 달콤했습니다. 저녁은 발리 중심가의 레스토랑.. 라이브를 들으며 식사를 마치고 면세점에서 친지와 칭구에게 선물할 물건을 잠깐 사고 하드락카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활기찬 카폐와 사랑하는 신랑과.. 행복한 허니문을 그렇게 보냈답니다. 사진 1. 리츠칼튼 호텔 사진 2. 짐바란씨푸드 사진 3. 래프팅 가기전 점심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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