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천둥 번개 치면서 비오더니 아침이 되니 언제 비왔냐는 듯이 맑음 ^^

조식 먹으러 가는 길 ㅋㅋ

리조트식은 뷔페라서 먹고 싶은 것 골라서 먹으면 됨 ~ 발리 커피 .. 맛있음 !! 정말 맛있음 !!!

조식 먹고 리조트안 구경 ~ 여기저기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트 하는 곳도 있고 바도 있고 좋으다 좋으다 ㅎ

다음 일정을 위해서 로비에서 가이드 기다리기 !!

베노아비치에 가서 해양 스포츠로 파라세일링과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를 탔는데 , 카메라 망가질까봐서

사진 못 찍음 ㅋ 파라세일링 진짜 한번 더 하고 싶었음 .. 경치 끝내줌 !! 제트스키랑 바나나보트도 잼있음

가이드와 상의후 우리는 원래 일정과 다르게 다마레 레스토랑과 울루왓뚜 절벽사원을 마지막날 안가고

오늘 가기로함

디마레 레스토랑 입구

음식 나오기전에 주변 구경 ~ 바다 전망이 장난 아님 !!

양이 엄청 많음 .. 먹다 배 터질뻔 .. ㄷㄷ 울루왓뚜 절벽사원으로 얼른 고고씽 !!

울루왓뚜 절벽사원엔 원숭이들이 여기 저기 보이구 , 어떤 외국인은 선글라스 뺏김 ㄷㄷ 조심해야함 그리고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었을 경우 저렇게 보라색 천으로 둘러야 들어갈 수 있음 , 긴 바지를 입었을 경우 노란색 끈을 허리띠 처럼 매면 됨 , 보라색 천이나 노란색 끈은 들어가는 입구에서 현지인들이 매줌 .. 그리고 나서 원숭이 먹이로 바나나를 사라고 하는데 안사도 됨

엇!! 옥수수 맛있겠다 ㅋㅋ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옴 , 울 신랑 엄청 피곤한 듯 크게 하품 ㅎ

가이드가 오늘 저녁은 로맨틱 디너라고 함 - 파스타와 스파게티 먹기로함

기다리기엔 조금 출출해서 아까 산 옥수수랑 오다가 구매한 망고스틴 먹기로함

빨리 로맨틱디너 먹었음 좋겠담 ㅋㅋ

음 ?? 분명 뭔가 잘못되었다 .. 로맨틱디너라고 했고 파스타랑 스파게티라고 했는데 .. 또 뷔페다 .. 뭐지?? 으음?? 일단 먹고보쟈 낼 가이드한테 물어봐야징 .. 칵테일이 7시까지 1+1이란다 시키쟈 ~

식사를 하는 동안엔 발리 현지인들이 이렇게 전통춤을 공연한다 , 공연이 막바지에 이를때쯤 앉아있는 관광객에게 함께 춤추기를 요청하고 사진도 같이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