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에 결혼 후 뒷풀이의 여파로 속이 쓰린상태로
공항으로 가 발리로 가는 비행기에서 잠으로 속을 풀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같이 다니게 될 인택이 형님네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고 아야나 리조트로 ~ 

약간 피곤해서였는지 바로 잠을 자고 일어나
드뎌 허니문의 시작 둘째날을 맞이하였습니다.. :D

맛있는 아야나 리조트 조식뷔페를 먹고 해양스포츠를 하러 해변에 도착!!
 

바나나보트에 바다에서 직접 수영도 하고
거북섬도 다녀와 사진도 찍고 잼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발리 음식이 다 맞았는지 맛있게 중식, 석식 다 먹었구요~~ㅎㅎ

셋째날 워터붐파크에서 한국의 케리XX베이나 오션XX와는 다르게 거의 기다림 없이 놀이기구를 즐겼습니다ㅋㅋ

짐바란 시푸드에선 소주와 함꼐 맛나게 먹었구요..ㅎㅎㅎㅎ
발리 소주값이 ㅎㄷㄷ일반 술집의 5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ㅎ

발리 전통의 나염도 체험하고 목각인형(?)에 칠하기도 있는데 거기서 한 고양이 두마리가 화장대에 나란히 서있구요..

전통의상에 사진도 찍고 ㅎ

점점 다시 홈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져 아쉽기만 하지만
리조트내에서 수중마사지도 좋았구요~

아!!사원앞에 발리 아이들이 율동을 하면서 유치원선생님들과 같이 있는데 넘넘 귀엽더라구요 ㅋ

아이발리를 통해 정말 기억에 남는 허니문 즐길 수 있었고 입국부터 출국까지 신경써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우리 가이드 누라씨와 기사형 리빵도 넘넘 감사하구요*^^*

담에 또 기회가 되면 아이발리에 귀찮게 물어보고
결혼하는 친구놈들한테 마니마니 알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