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숙소였던 니꼬발리였어요

니꼬발리는 절벽위에 있어서 풍경도 좋았고 넓어서 여기저기 구경다니기 좋았어요.
조식도 밥에서 양식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고 전용해변에서 수영하기에도 좋았구요.
수영장은 조용하고 워터슬라이드 넘 재밌었어요.

그치만 조식부페에 사람이 많아서 좀 어수선했어요.



6박 8일 일정이라 자유시간도 많았고 관광도 여기저기 다녔는데요.
여긴 부두굴지역의 사원입니다.
고산지대라 서늘했고 호수와호수위의 절 모두 절경이었어요.
한국에선 낀따마니 화산도 계획했었는데 막상 다녀보니

이동시간도 길고 숙소에서 지내는게 잼나서 낀따마니 화산은 취소했어요.



마야우붓으로 이동! 발리 여행계획할때 마야우붓사진보고 꽂혀서 여긴 꼭 가보고 싶었는데 좋았어요.

바닷가와는 완전 다른 정글 분위기, 직원분들도 넘 친절하고 조식도 맛있고..
풀빌라 화장실에 개미가 많아서 완전 자연친화적으로 지내다 왔어요.
우붓시내까지 셔틀도 있어 우붓시장에 갈때도 식사하러 나갈때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구요.

오후에 있는 티타임도 좋았어요.



여긴 오는날 들른 따나롯 해상사원.
시원한 바다풍경보며 자유시간을 즐겼답니다.

촉박하게 계획해서 막막했는데 인터넷검색으로 아이발리 여행사를 알게되어

수월하게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비행시간이 긴편이라 바닷가의 니꼬발리3박,

우붓지역의 마야우붓 3박으로 6박 8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완전다른 분위기의 두 숙소,

모두 좋았어요. 스케쥴 수정도 많이 하고 현지에서 요청사항 메일로 보내드렸는데

항상 즉각적으로 조정해주셨어요.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아이발리 덕에 발리여행 잘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다른동남아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별로 없던데 발리는 자꾸자꾸 기억이 나네요.

아마 조만간 또 계획할듯.. 그때도 아이발리! 잘 부탁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