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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베스트후기★::발리 아야나 리조트:: 4박6일 여행기 #2 (스압)
글쓴이 이*정 등록일 2013-11-12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1 > 아야나 리조트
출발일 2013-09-17
 

셋째날! 오늘은 라파마 레프팅이 예약되어있는 날입니당~

오전 8시 로비에서 기사님을 만나 차타고 이동합니다.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저희도 꼭 십분 일찍 나가는데 그전에 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직업정신 완전 투철하세요 ㅎ

거의 두시간을 가더라구요 -.- 남편과 저는 두시간동안 뒷좌석에서 헤드벵잉을..

이동중에 아융강 래프팅과 차이점을 여쭤보니..
아융강 래프팅은 초급수준, 라파마는 더 다이나믹해서 중급수준, 그리고 라파마가 더 물이 깨끗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융강은 내려가는 계단이 엄청엄청나다네요.
내려가다 힘 다 빠진다고저는 라파마 래프팅 내려가는 계단에도 힘들어 다리가 후들 거렸는데 ㅠ
그 얘기 듣고나니 라파마로 하길 정말 잘했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이.. 다들 라파마 가세용~

저는 래프팅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엄청 긴장했는데.. 와 이거 엄청 재밌네요.
안전장치 안하고 놀이기구 타는 기분? ㅋㅋ 남편도 우리나라 래프팅과는 비교가 안된대요.
우리나라는 쪼금만 물살 있어도 다 내려서 돌아서 걸어가고 엄청나가 저어야 보트가 앞으로 간다는데..
4
명이 한배에 같이타고 거기에 가이드 한분 타는건데 동행한 2분이 젊고 푸른 @.@ 
20
대 아시아 남자 둘이었기 때문에 저는 거의 손 놓고 흔들리는 보트 잡고 있기 바빴네요.
물살이 좀 잔잔해지면 주변도 구경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인공으로 조성해놓은 것처럼 아름다웠어요. 근데 저흰 아쉽지만 사진 한 장 없네요 ㅎ
전날 전사한 수중카메라로 인해

레프팅이 한 한시간 반? 엄청 나게 길어요. 이제 충분한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코스 중간에 폭포수 있는 곳에서 십분간 휴식시간도 가지구요.
2m되는 언덕에서 떨어지는 코스도 있는데요. 완전 스릴있어요ㅋ 근데 한 번 밖에 안하데요-

전부 끝내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계단을 올라오니. 샤워장과 점심식사가 눈앞에 @.@

샤워장 시설지저분해요 -.- 어쩔수 없지만 가져간 샴푸와 바스폼으로 찬물로 샤워를 후딱하고
점심식사를 했어요. 딱 양념치킨 있는데 완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식당 바로 앞에는 계단식 논들이!!

발리 투어중에 이런 농경지를 가는 투어도 있다데요~
외국인들은 신기하다고 구경가는데 현지인들은 도대체 왜 오는지 의아해한다고 하더라구요 ㅎ
기사님 말씀이..

돌아오는 길에 아이발리 추천 스톤 마사지를 받으러 들렀어요.
단체관광객 상대인 것 같은데. 에센스스파보다 저렴했는데 시설이 별로네요.
신혼여행 가시는 거라면 차라리 투숙하는 좋은 리조트에서 마사지 받고 나머지는 에센스 스파등 많이 알려진 스파에서 받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래프팅할 때 긴바지 긴팔 안가져가서 빨갛게 익었는데 거기에 핫 스톤 까지 올려놓으니 ㅎㅎ
마사지 할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호텔와서는 열이 후끈후끈 난리가 났었네요.

저녁은 아야나에서 제공하는 베네픽 셋디너를 예약했었어요.
다마르 또는 아침식사하는 파디에서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다마르로 예약했어요.

8시쯤 갔는데 밴드가 있더라구요. 이날 추석이었는데 보름달에 기타연주 들으며 기분좋은 저녁이었어요.




음식은 나쁘진 않았어요.

 

메뉴에요. laksa가 뜨끈한 국물있는 누들이었는데 저희 신랑.오랜만에 뜨뜻한 국물 먹으니 정말 만족해했어요 ㅎ

디저트 망고 샤베트 예요!

 

넷째날 역시 파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인피니티 엣지 풀에서 아침시간을 보냈어요.

썬베드도 넉넉하고 햇빛이 싫으면 아예 지붕아래에도 썬베드들이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되요.
게다가 외국인은 일부러 햇빛을 찾으니.

 

수영도 하고 낮잠도 자고 책도 읽고 푹 쉬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왔어요.

아야나 리조트 입구예요. 정말 조경이 잘 되어있어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 뚝딱 하고 코지에 발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워낙 발마사지로 유명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마사지가 기대 이상이네요.
처음에 원하는 오일을 선택하고 아이팟에 원하는 음악 스타일도 고를수 있어요.
마사지사가 꼼꼼하게 발마사지 해주는데 정말 시원해요.
그리고 나중에 어깨도 조금 해주더라구요. 90분동안 만족스러웠어요.

 

마사지를 마치고 울루와뚜 사원에 석양보러 다녀왔어요. 원숭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

 

썬글라스, 모자, 안경, 귀걸이 조심하라고 하던데.
제 앞에 있던 외국인 정말 눈깜짝할새 머리에 있던 썬글라스를 뺏겼어요.
가지고 있던 초콜렛으로 딜을 했더니 ㅎ 썬글라스 돌려주더라구요 ㅎ
사원 입구에서 상인들이 바나나 많이 파는데.. 원숭이들은 바나나는 별로 관심 없더라구요 ㅎ
역시 석양은 멋졌어요 하지만 첫날 락바에서 본 석양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다시 호텔로 돌아와 아야나 내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피자, 파스타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저희도 역시 별로 였네요.
차라리 아야나에서 공연보면서 부페식사되는 랭깃씨어터를 예약해서 먹을걸 그랬어요.
별로 후기도 없어서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괜찮았을 것 같아요.

잠시 방에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락바에서 밤바다를 보러 나갔어요.

파도가파도가 엄청나요. 아래쪽에 있는 테이블은 완전 바닷물로 샤워-.- 바텐더들도 샤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넋 놓고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체크아웃은 12시 이고 비행기는 00:40
출발이라 체크아웃 후에 우붓을 관광하기로 했어요.

아침에는 비치사이드 풀에서 보내고~

 

리조트도 구석구석 돌아다녔어요.

 

 

체크아웃을 한 후 우붓으로-

일단 씨티 체크인을 먼저했어요. 둘이 같이 앉아서 가려면 우붓으로 가는 길에 있는
가루다 항공 사무실에서 먼저 체크인해서 좌석 확보해야 한대요!

우붓으로 가는길에 폴로매장들렀는데 단체관광 코스인지 버스들 엄청 많아요 ㅎ
남자 가디건, 기본 PK티셔츠는 살만했어요.

폴로 매장에서 우붓으로 가는길에 루왁 커피 농장들도 많더라구요.
저희 별생각 없다가 그냥 루왁 커피 한번 맛이나 보자 해서 보이는 곳 아무곳이나 들렀어요.

간단히 농장 보여주고 트레이에 여러 커피들 내와 무료로 테이스팅 해보게 해주더라구요.

루왁 커피 마셔보고 싶다니까 직접 내려줘요. 루왁커피는 한잔에 얼마를 더 내야해요.
커피를 마셔본 결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차이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암거나 먹어도 다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한참을 더 가서 도착한 우붓.

우와 완전 휘둥그레~ 완전 내스타일이야~ 샵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고 카페에 바에
예쁜 물건들도 너무 많아요~ 특히 다양한 실크 사롱들.. 시간여유만 있다면 하나 사서 왔을 것 같아요.
아직도 아른아른~

먼저 몽키포레스트부터 구경했어요.

조용하고 원숭이들도 울루와뚜사원 보다는 덜 무섭고 ㅋ
그런데 모자 벗고 있다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원숭이 응가를 맞아버렸네요-.- 얼른 나왔어요 ㅎㅎ

우붓 왕궁 쪽으로 이동해서 유명하다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면서 왕궁 슬쩍 구경했어요.

얼른 씻고 맛있는 저녁 먹고 싶은 마음에 일찍 스파로 향했어요.
원래 8시에 예약되어있었는데 기사님께 부탁해서 시간 5시로 앞당겼습니다.

이번에는 저는 초콜렛 스파, 남편은 레드와인 스파를 받았어요.
저번 프룻 스파와 마찬가지로 오일 마사지 + 스크럽 + 스파가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썬번 입은 허벅지만 빼고 스크럽 부탁드렸어요ㅎ
우와 진하고 달달한 초콜렛 향기에 피로도 싹 풀리고 몽키 응가도 싹 잊어버렸어요ㅋ
초콜렛 스파 이거 정말 강추해요!! 샤워하라고 해서 일어나보니 온몸에 초콜렛이.. 으아 씻기 아까웠어요 ㅎ
그렇다고 먹을것도 아니면서-

 

두시간 동안 즐겁게 스파를 마치고 오늘의 피날레! 저녁식사를 하러 고고~

기사님이 강추 해주신 스미냑의 울티모ULTIMO-

와 사람 정말 많아요. 근데 기사님이 직원에게 속닥속닥- 후에 바로 자리 안내 받았어요.
예약한것도 아닌데 줄서있는사람 완전 많은데 ㅎㅎ
앉아서 보니까 기다리는 사람들한테 무료로 음료도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를 받고 시키려고하니.. . 완전 싸요!!!!! ㅋㅋㅋㅋㅋ 샴페인도 한잔 해야겠어요 ㅋㅋ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샐러드, ,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해서 인당 이만원도 안됐던 것 같아요
확실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샴페인 한잔은 팔천원! 다 먹고나니.. 완전 배 터져요. 꺼억-
옆테이블 그냥 파스타 하나씩 시켜먹는데 거기서 헤엄쳐도 되겠어요 완전 양 많아요 ㅎ
게다가 죄다 맛있게 생겼어요 ^-^ 다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저희도 강추입니다.

이제 모두 끝내고 비행기를 탈 시간이네요.GA870 00:40로 발리 출발해 인천에 08:40에 도착입니다.
현지공항세구입 (1인당 150,000루피아) 비용도 미리 챙겨놨고.
역시나 우리 기사님 공항 출국장 입구까지 오셔서 도와주시고 설명해주시고 가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팁 넉넉히 드렸네요.

아무튼 저희의 커플의 강추! : 아야나에 묵으면서 락바 가기! 라파마 래프팅! 스미냑의 울티모 ULTIMO!

정말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꼭 오려구요.
그땐 우붓이나 아니면 스미냑 W에 묶으려고 해요. 기사님께 리조트 몇군데 추천해달라했더니..
W
는 바로 앞에 모래비치가 있어 수영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도 아이발리에서 같은 담당자님께 진행하고 싶네요.
게다가 후기 올리면 상품권 100% 주는 이벤트까지!! @.@ 짱짱맨이요! ㅋㅋ
이왕이면,, 이번달 베스트 후기도 선정되면 좋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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