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 허니문(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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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숙 | 등록일 | 2005-01-04 |
여행갔다오면 바로 올릴려고하는데 해야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ㅡㅡ; 암튼 신혼여행 기억 되새기며 글 올릴께요.. 먼저 공항에서요.. 제 예식시간이 3시여서 공항미팅시간이 빠듯할것같아 문의드려서 여권두 여행사로 직접 갖다드렸는데 시간내서 간것이 괜한 헛고생이었더군요.. 보딩을 대시 해준다고 했었는데 막상가보니 보딩은 직접 하라더군요..같이 준 신고서,일정표표지앞에 보딩해달라는 말이 떡허니 쓰여있었는데말이죠. 암튼 공항에서 약간 불만이 있었구요.. 여기후기며 암튼 신혼후기를 틈틈히 많이 본지라 홍콩이며 발리로 이동하는동안 이상은 없었어요. 근데 발리 공항에서 환전소 직원들이 짐날라주고 팁을 요구한다구 하도 읽어서 수하물 체크하는사람두 그사람들인줄알고 부리나케 도망가다가 신랑이 불러서 다시 무안하게 검사하구 나갔습니다. ㅋㅋ 제가 갈때는 그런사람들이 별루 없더라구요..아 맞다 홍콩에서 있었어요.가이드가 잠시 없는 틈을 타서 일행들 있는곳와서는 모르는 말로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나중에 가이드가 호객꾼이라구 그러더라구요. 글고 호텔이요~ 홍콩은 리갈 에어포트가 나았구요..엠파이어 호텔은 참말로 작더군요.객실들어가는것도 미로찾기처럼 해놨구요..홍콩이 워낙 습한대지만서두 침대시트두 축축했어요..에어컨 계속 틀어놓고 샤워하구 하니까 그나마 나았구요..식사두 첫날이 나아요.. 발리에서는 리츠칼튼에서 묵었는데요...디럭스오션뷰인데 로비층이에요.. 첨엔 이게 4층이 맞아? 하는 생각을 했는데 높게 지어진곳이어서 그런갑다했어요.. 여기 사진에 있는거랑 배경이 똑같구요..이쁘더라구요..정말 잘지어진곳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글구 도마뱀이 많다해서 혹시나 나오면 어쩌나했는데 3일내내 묵는동안 밖에서만 봤구 객실안에서는 못봤어요..2일째 자유시간이있어 호텔 구석구석 다 돌아다녔는데요...풀빌라두 참좋겠다라는 생각을했어요...들어가는 문부터 이쁘더라구요..가격이 세서 글치만.ㅋㅋ 참 호텔에서도 불만스러웠던점, 아쿠아토닉풀 분명이 일정상에도 있구 서울서 재확인두 했건만..아쿠아토닉풀 하러갔을때.. 부킹이 안되어있다더군요..일인당 금액 말하면서 지불해야한다구..그래서 서울서 예약했다구 말하구 한번더 확인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할수가 있었어요. 몇번이나 확인한건데.. 날 더운거 아시죠? 열이 나더군요.. 암튼 그거 안했으면 정말 서운했을꺼예요.....리츠칼튼 묵으시는 분들은 꼬옥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식사는 호텔뷔페식이며 이탈리아식피자 정말 맛있었어요...피자는 거의 제가 다 먹을정도였구요. 홍콩에서두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발리에서 외부식사는 플래닛헐리우드,짐바란씨푸드.칠리크랩,그리구 캔들라이트는 시간이늦어서 한정식으로 대체..칠리크랩은 정말 비추천입니다..식당두 글쿠..넘 느끼 그자체요.. 차라리 한정식을 먹는게 나을듯해요..플래닛헐리우드는 양이 너무 작아요 ㅋㅋ 짐바란은 너무 좋았구요..다시가도 꼭 가고플꺼에요.. 참 가이드요.. 홍콩가이드는 정말 말씀을 잘하는 분이구요...설명을 요목조목 조리있게 말씀을 잘하는듯해요.. 그분 나중에 사업한다고하던데..아마두 입심이 좋아서 성공할꺼에요.. 그리고 발리 윳다마씨(한국명 윤다훈씨라고) 정말 친절한것같아요. 짐잘챙겼냐는 차에 내리고 올라탈때마다 말씀하시구요. 발리 이것저것 많이 설명해주실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못알아들은것두있지만서두. 공항에서두 보딩하는곳까지 들어와서 다해주구 출국심사하는곳에와서 잘가라구 인사하구 갔어요.. 생각나는데로 적은거라 암튼 약간의 안좋은 부분도 있었지만.좋은 부분이 더 많았구요.. 담에 여행갈일있음 꼬옥 다시 찾을께요.. 좋은 한주되시기 바랄께요. 참 발리가이드분 사진있는데 아직 스캔을 안받구 디카두 정리를 안해서.. 담에 꼬옥 올려놓을께요.전해주시기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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