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3일 리츠칼튼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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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애 | 등록일 | 2005-01-04 |
안녕하세요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글써도 잘 봐주세요 한국에서 발리공항도착해서 비자피내고 움직여서 공항나가니 제일 중앙에 저희 이름을 쓴 가이드가 서 있어서 금방 찾았답니다.. 우리를 3박 5일 동안 책임질 가이드는 이름이 엄청 어려워서 기억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유디라고 부르기로 했었죠..ㅋㅋ 도착하자마자 쿠데타레스토랑에서 저녁을먹었어요 맛이 괜찮답니다 분위기도 좋았구요^^ 하지만 피곤해서 얼른 체크인한후 쉬고 싶은맘이 간절했어요 가이드와함께 식사후에 리츠칼튼가서 체크인하고 첫날 투숙. 저희 방에서는 각종의 야자나무와 넓은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정말 멋진 방이었답니다... (오션뷰)가끔은 도마뱀이 기어다니기도 했지만.. ㅋㅋ 근데 무섭지 않고 귀엽더라구요... 손가락 하나 정도 크기밖에 안되거든요... 이렇게 첫날은가고... 이튿날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가이드 만나서 크루즈타러 출발~ 반잠수함타고 바다속 구경하다가 배가 너무 흔들려서 그만... ㅋㅋ 신랑도 저 때문에 덩달아 구경도 못했네요...잠깐 본 바다속이였지만...정말 멋지더라구요.. 예쁜 물고기도 많고... 스노클링도 했는데 전 바다속이 넘 추워서 5분도 안되서 나와버렸어요.. 바나나보트는 어찌나 시시하던지... 바나나보트타면서 일부러 떨어지게할려면 말씀을 꼭 하셔야해요 보트를 흔들어서 물에 첨벙~ 하게 해주거든요^^a 좋은 여행이였구요 데이크루즈 또타보고 싶네요 전 멀미도 안했어요 원래 멀리 잘하는데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선박위에서 그림같은 경치보는데 멀미가 싹 달아나더라구요 ㅎㅎ 짐바란해변에서 어두운분위기에 촛불을 켜놓고 먹는 씨푸드는 일품이였어요 저랑 오빠는 해산물을 특히 좋아해서 랍스타,새우,조개를 게눈감추듯이 ㅋㅋ 30분안에 먹고선 사진찍고 바닷가 산책하다가 호텔들어왔어요 나중에 마지막날 한번더 추가해서 먹었구요 맛있어서 말이죠 저는 래프팅할때 박쥐동굴 지나가는데 박쥐들이 좀 징그럽기는 하지만 크진않아서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오빠는 남자면서도 겁을 내더라구요 작은박쥐에 ㅋ 래프팅안전요원 고생많이해서 내릴때 팁드렸지만 아깝진않았어요 스파마사지 받으러 갔을땐 검정색 팬티를 준비해달라고 말하면 된다고 들어서 검정색입고 마사지 시원하게 받았어요 순서는 먼저 샤워->사롱입고->스파샵입장->아로마마사지->스크럽->요구르트팩->플라워 목욕(이때는 마사지 해주는 직원분이 나가줘요 둘이오붓하게 목욕하라고 ^^*)->샤워 이렇게 하구요 2시간코스에 피로가 싹 풀립니다 피부도 보들보들 해진게 기분좋더라구요 프라넷헐리우드에서 스테이크로 저녁을먹은후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길에 친절하게 여행진행해준 가이드(유디)에게 고맙다는말을 못하고 와버려서 맘에 좀 걸리네요 가이드 친절하고 한국말도 곧잘해서 첨에 놀랬거든요 발리사람들 모두 친절한것같아요 일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좋은여행모두 되시구요 전 이만 일상으로 돌아가서 오빠랑 행복하게 살께요 바캉스클럽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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