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 블루포인트~(발리~꿈같은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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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은 | 등록일 | 2005-01-04 |
자~그럼 슬슬 얘기해볼까여? 저희는 첫날 홍콩가서..아주 고생했답니다.. 아침에 인나서 식사하고서는 로비에서 모인후, 공항으로 왔거등여.. 아주 여유롭게..룰루랄라하면서(나뿌게 말해 까불면서..ㅎㅎ) 도착해보니.. 아니 이럴수가~~~비행기표 몽땅...다 없는거예여..ㅡㅡ; 아뿔싸..거기 홍콩직원은 가방 열어서 보라구 하구... (사실 그 넓은 곳에서 가방 펼치기가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그래도 어쩌겠어여? 비행기 못탈것 같은데... 신랑과 가이드는 이미 호텔로 뛰어가구..(다행히 공항에서 10분거리) 암튼..맘고생했습니다..이러고 나서 비행기 타니.. 다리는 후들거리구..어처구니 없드라구여..젤 중요한 티켓을 안챙기다니...ㅜ.ㅜ 그리하야~4시 30분 정도를 더 가서 발리섬엘 도착했어여.. 훅~숨이 턱 답답해지면서, 팔들이 갑자기 끈끈해지더라구여.. 아주 습한 더위였어여..우리의 가이드 레와아저씨는 참 친절햇습니다.. 그분 왈 발리는 7,8,9월이 가장 좋은 날이라고 하시더라구여.. 첫날은 양양비치와 원숭이절벽사원 다녀왔어여.. 뭐..코스들이 다 똑같아서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보았던 커플들 거기 다 있더라구여..ㅎㅎ 그후에는 영화박물관인가?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냥 이건 시내 레스토랑에서 먹는것과 별 다를바 없는것 같아여..대신 라이브를 하드라구여~ 분위기는 좋더랍니다..그리곤 리조트(?)로 돌아와서는 풀장에서 놀았져.. 아주 좋더라구여..파도소리하며..참!!별들이 무지 많았어여.. 둘쨰날은..데이썬크루즈..이건 말그대로 배위에서 하루를 보내더라구염.. 배를 타고 나가면 다른 정박해있는 배로 가서..그곳에서 바나나보트도 타구.. 잠수함도 타구, 스노쿨링도 하고, 미끄럼(?)도 타구, 스킨스쿠버 하는 사람도 있구여.. 암튼..물에서 노니 금방 지치대여...그리곤 뷔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음...별로 먹을 건 없던데여? 그후..원주민 마을로 가서..놀았어여.. 이곳..아주 좋더라구여..꺠끗한 수영장과..바다의 경치... 사람들은 수영장에서 배구도 하고..사진도 찍구.. 낮잠도 자구여..암튼..저흰 부지런히 사진 찍었어여..ㅋㅋ 그리고는 다시 배를 타구 나와..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주~푸짐해여~ 전 생각보다 맛있드라구여..물론 랍스타는 꾸역꾸역 다 먹었구여.. 새우가 입맛에 맞아서..이건 홀랑 다 먹었습니다..^^ 근데 음식을 많이 남겼어여..정말 푸짐했어여.. 그곳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먹는 저녁식사는 분위기가 참 좋았어여..^^ 그후, 셋쨋날..원래는 할종일 자유시간이지만 저희는 래프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전 한번도 안해봤는데..아주 잼있었어여..^^ 좀 피곤하긴 해도 래프팅하면서 경치도 좋구..ㅎㅎ 이날은 래프팅이 끝난후..쇼핑만 하구서는 하루를 보낸것 같아여..ㅎㅎ 다행히 호텔로 일찍 들어와서..메인풀장에서도 놀았구여..^^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저흰 스파를 받았져..시원하긴 했는데. 햇볕에 그을려서 어찌나 따가운지..나중에는 그쪽은 건드리지 말라구..^^ 그리곤 공항으로 가서..저녁 9시가 안되서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은..아쉬웠어여..ㅎㅎ 더 잘 놀수 있었는데..하고..^^ 참 위사진은 짐바란 씨푸드예여~~모델은 울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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