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어서 직항이 아닌 홍콩 발리를 선택했습니다.

보통 모든 분들이 경유는 하지
말라고 권유하지만 전 오히려 피곤함을 달래고 짧은 시간에 또 다른 여행을 해서 좋은 경헙이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전 시간이
남아서 인천 면세점에서 선물을 미리 샀습니다.
여행중 들고 다니기가 좀 귀챦았지만 여유롭게 살수 있고 인천면세점이 싸고 돌아오는 길에는
시간이 없어서 선물은 미리 사세요.

꼭 ..첫째날은 홍콩에서 리갈에어포트 바로 공항과 붙어 있는 호텔 생각보다 깨끗했어요.

그곳에서 하루 푹 자고 다음날 발리행 비행기 를 타고 발리로 행했어요.
한 4시간 40분정도 가니까 발리 도착 공항에는 발리 현지
가이드 마레가 나와 있었어요.
환영에 목걸이를 받고 가이드와 함께 울루왓뚜 절벽사원 발리에서 생긴일 드라마속 그곳 전망이 아주 좋았어요.
원숭이는 좀 무섭지만...
그리고 현지에있는 서울 가든에 가서 한식 김치찌게 넘 맛있게 먹고 리츠칼튼 호텔로 바로 갔습니다.

호텔안에있는 풀장에서 밤에 수영하면 사람도 없고 아주 좋답니다.
좀 아쉬움은 리츠칼튼 팀이 저희 뿐이라 같은 동행인이 있다면
심심하지 않을것같아요.
둘이 있는것도 좋지만 그다음날은 호텔음식이 저희는 모두 잘나온줄 알았는데 리츠칼튼이 아닌다른팀들은 좀 음식 고생을
했다고 하더군요..

둘째날은 배를타고 데이쿠루즈 관광을 갔어요.
멀미 하시는 분들은 꼭 약을 준비하세요. 많이 흔들린답니다.
한시간 배를타고 바다 중간에 서서 그곳에서 바나나보트와 수영 스노쿨링 반잠수함을 하루종일 한답니다.
너무 너무 재미있고요 발리 물은 많이
짜 답니다.
배안에서의 선식부페도 맛있는 편이구요 .저녁은 짐바란 해변 우리나라 로따지자면 부산 광안리 앞바다처럼 노을이 아주
끝내준답니다.
각종 해산물이 한상가득 배불리 먹을수 있구요 노을속에서 예쁜 사진과 추억 ..저희는 호텔에서 마지막잠을 자고 그날밤도
풀장에서 밤새 놀았답니다. 다음날은 풀빌라에 가니까...


셋째날 저희는 아침식사후에 리츠칼튼 풀빌라로 이동했습니다.

많은 호기심속에 풀빌라로 행했습니다.
입구부터 사진찰영하기에 너무너무 예쁜 대문과 정원 그리고 풀 풀빌라 안도 무척 좋답니다.
둘이 있기에 너무 너무 컸답니다.
많은 과일과 욕조안에는 꽃들 정말 공주가 된것같았어요. 저희는 풀빌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레프팅을
취소하고 낮에는 풀빌라에서 수영을 하며쉬고 오후에는 아로마스파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간지러웠으나 여행에 피로가 풀리며 아주
시원했고요 냄새는 별로 나중에 가이드에게 물어 봤더니 생강이라고하던군요 몸에 발라서 문지르니까 시원해요.
맛사지 처음하는거라 쑥스럽지만
시원하고 피로도 풀리고 저희는 썬크림을 많이발라 살이 타지않아서 따갑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풀빌라에서 놀았답니다.
일정을
취소하고 개인 일정으로 왜냐면 풀빌라가 비싸기때문에 하루뿐인 기회라 최대한 안에서 놀았어요. 사진도 많이찍고요. 저희는 디카를 안가지고가서 많이
후회 했어요. 꼭 가지고 가세요.
이것처럼 다찍을 수있으니까요. 리츠칼튼 풀빌라 꼭 가보세요. 홍콩에서 만난 다른팀들도 저희를 부러워
했답니다.
참고로 리츠칼튼 풀빌라에는 도마뱀이없답니다.
그렇게아쉬운 발리를 떠나며 홍콩에갔답니다.
밤늦게 홍콩에 도착해서
무얼할까 기대안했지만 홍콩야경도보고 야시장에도 가고 야시장에서 물건 사지마세요 .
아침을 맛있게먹고 빅토리아 피크트램에서 홍콩 을 바라보고
조금늦었으면 비를 맞고 아무것도 못볼수도있었지만 저희는 다봤답니다.
2층버스도타고 유람선도타고 장국영이 죽은 빌딩도 보고요 아무튼 홍콩
다 구경했어요.좁은 곳이라 낮에본 홍콩은 별루 밤에는 아름답고요. 아무튼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그때같이 구경하신
신혼부부들 모두 행복하세요. 즐거웠어요

바캉스클럽에서 우리모두 신혼여행갑시다.

적극추천합니다. 리츠칼튼 풀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