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0일부터 3박5일로 발리 다운타운빌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 입니다...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첫날 우린 싱가폴 항공을 타고 출발했어요...
비행기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음식은 한국입맛에 맛진 않지만
별식으로 먹기에 좋은 음식이 나오더라구요...아무튼 비행기에서 먹을걸 얼마나 많이 주는지 배가 터지는줄알았습니다.

발리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경...
가이드 (한국명:윤다훈)가 마중나와있더라구요...
우린 일본미쯔비시 봉고차를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다운타운에 도착한 순간!
우린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깔끔한 디자인과 넓은 거실과 방, 욕실,
그리고 정원과 25M의 풀이 우리를 행복한 발리여행으로 만들어줄꺼란 생각이 벌써부터 들었습니다.

아침에 직접 요리사가 와서 식사를
해주고, 항상 매일같이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는 특급호텔보다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역시 비싼게 좋은가
봅니다...^^

데일리 크루즈를 타고 나간 우리는 스노쿨링과 바나나보트 그리고 조그마한 섬에서 둘쨋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짐바란 씨푸드...
솔직히 저는 젤로 힘든게 밥문제였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는 저는 현지식과
양식에 점점 물려 김치와 라면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하지만 짐바란 씨푸드의 매콤한 하고 달콤한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강추~~^^

둘째날은 빌라에서 휴식을 취하고 안마를 받았는데 넘넘 시원했습니다.
그뒤 폴로 매장에서 선물도 사고 저녁에는
수마트라라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캔들라이트(아로마 양초)디너를 먹었습니다.

세째날은 오전에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체크아웃과 함께 스파
맛사지를 받고 발리 면세점에 가서 선물을 사고 저녁은 영화를 감상하며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발리로 오는 공항에서 우리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하는데 왜그리 슬픈지....
운다훈씨~~ 고마웠어요...차안에서 만남이라는 노래도 불러주고 현지인인데 우리말 넘넘
잘해요...^^
고마웠어요~~

정말 다시한번 가고싶은 발리였습니다.
아름다운 발리....

바캉스 클럽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