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야나 리조트에서의 달콤한 허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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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수 | 등록일 | 2013-05-06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아야나 리조트 | ||
출발일 | 2013-04-06 | ||
지금부터 아야나리조트에서의 달콤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출국게이트에 가이드들이 많아서 찾던 중, '아야나'라고 써있는 피켓을 들고 있는 가이드가 있길래 갔더니.. 숙박자 리스트에 이름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가이드분이 한국말을 잘한댔는데 영어만 계속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우리가이드는 아니었어요ㅋ 마침 우리 가이드 드리시나를 만났습니다!!!^^ 처음엔 좀 서먹하게 인사를 나누고 리조트로 이동하는데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드리시나와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다른곳도 이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야나 리조트 입구는 삼험한 경비가 지키고 있습니다 ;; 사냥개도 있고 ;; 얘길 들어보니 몇년전 테러때문에 그런건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보안요원도 저희를 보며 웃어주네요^^
생각했던것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이국적인 인테리어도 그랬고, 테이블에 과일이 올려져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장식용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매일 다른 과일로 교체해주더라구요 ㅋ 물은 하루 2병까지만 프리입니다.
여기는 테라스입니다~ 밖으로 넓은 리조트 잔디밭이 보이고, 일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우리 숙소가 건물 끝자락이었는데, 바로 옆이 풀빌라동이더라구요.
짐 정리 후 리조트를 구경했습니다. 굉장히 넓고 군데군데 조각상들이 꽤 멋드러집니다. 참, 바닥에 깔린 하얀돌맹이가 참 이쁘더라구요.
메인 풀장입니다. 1,2 층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다음날 아침 조식은 리조트 부페를 갔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는 것도 진짜 많았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볶음밥과 누들이 젤 입에 잘 맞더라구요. 솔직히 여행일정중 외부에서 먹은 현지식보다 리조트 조식부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레스토랑이 연못앞에 있어서 물소리도 들으며 새들과 함께 식사를 하네요 ㅎ
와이프가 밥먹다 찍은 사진 ㅋㅋ
이곳은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던 곳인데, 옆엔 큰 한인레스토랑이 있더군요.
센터 로비에 걸린 벽시곈데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시계가 거꾸로 갑니다 신기신기~
요건 현지식인데 닭고기에 밥, 생선구이, 그리고 열무김치 비슷한게 나왔네요. 전 그런데로 이국적인 맛에 잘 먹었으나 향신료향에 민감한 와이프는 남겼네요 ^^;
이곳도 아야나 리조트의 풀장인데 락바로 가는 길쪽에 있습니다. 경치가 예술이에요^^
해변근처 한 레스토랑에 있는 바다로 향하는 나무 다리입니다. 정말 예쁘죠? ㅎ
이곳은 마지막날 점심을 먹었던 곳 '디마레'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며 풍경이며 정말 그림같은 곳이었습니다^^
저게 바로 인도양~~~~
이곳은 짐바란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해변에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는데 마침 해질녁에 가서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나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저 마냥 있고싶었네요~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 발리의 독립기념관을 구경했습니다. 전망대까지 나선형의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360도 트인 유리창을 통해 장관을 볼 수 있었어요~
여행의 마지막,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발리커피도 기념으로 받았습니다 3박 5일의 짧은 허니문 여행이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든 곳 발리~^^ 나중에 꼭 한번 다시 찾고 싶네요~
ps. 여행일정부터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안내해주신 박지우 대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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