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니꼬2박+파빌리온2박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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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석 | 등록일 | 2005-01-04 |
안녕하세요 연애를 오래(6년동안..^^) 한 남친과 6주년 기념여행을 발리로 다녀왔어요 여기 신혼여행으로 가시는분들 많으신데 저희는 이번에 발리 다녀오고나서 아주 좋게 다녀와서 신혼여행도 발리로 가기로 남친과 약속했어요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느라 주말 연인이던 남친과 6주년 기념여행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낼만한곳을 찾아보다가 발리만한데가 없다는 결론에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이곳 바캉스클럽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4대옵션 포함과 한정식 없는식사가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했어요 6월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부푼 마음을 안고 발리로 가는 가루다 항공에 몸을 실었어요 처음타보는 비행기에 마냥 마음이 들뜨고 설레였지요 ^^ 저희는 월요일 오전비행기를 탔었는데 비행기안에 허니문으로 보이는분들이 아주 많으셔서 저희도 결혼한 부부같은 느낌이였어요 발리공항에 도착해서 환영꽃목걸이와 허니문기념품이라는 나무에 남친과 저의 이름이 조각된 기념품,과일바구니,미니바(호텔안에 두고 먹는 음료수와 술이 종류별로 들어있어요) 를 받고 가이드 유디와 인사를 나누었어요 한국인 가이드가 아니라고 해서 한국말이 서툴지 알았는데 친해지니 농담도 하고 아주 친절하고 상냥한 가이드 였어요 저희는 일정이 다른분들하고 달라 둘이서 가이드 한명 이렇게 다녔는데 세심하게 신경받는것같아서 좋았어요 공항에서 차로 니꼬발리에 도착하니 30분정도 걸렸어요 니꼬발리 호텔 명성대로 발리 전통적인 느낌에 시원하고 큰 로비부터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가이드가 호텔체크인 해주는 동안 어둡지만 웰컴드링크(수박음료)를 먹으며 호텔을 눈으로 훓어 보았지요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밤이다보니 낮엔 어떤모습일지 궁금해져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바깥을 봤는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멋진 바다와 호텔안에 넓은 수영장과 푸른 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너무 좋았어요 정말 행복한 기분이였지요 ㅎㅎ 아침을 레스토랑에가서 식사를 한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하다가 바닷가에서 선탠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짐바란 씨푸드를 먹었어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한텐 아주 딱이였죠 저희는 둘이 먹고 모잘라서 더 시켜먹었어요 저희돈내고 ㅎㅎ 짐바란씨푸드 먹을때 멀리 웅우라이 공항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걸 볼수있어요 밤에 보면 빤짝빤짝 하는게 찰랑대는 파도소리와 섞여서 분위기가 아주 로맨틱해요 맛있는 식사를 한후 가이드와 함께 니꼬로 돌아와 우리의 숙소에 돌아왔어요 이렇게 발리에서 이틀째 날이 지나갔어요 파빌리온 풀빌라 들어가서 좋았던 후기는 바로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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