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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니꼬2박+파빌리온2박 후기 (2)
글쓴이 송*****석 등록일 2005-01-04
 

어제에 이어서 계속 쓸께요

셋째날엔 니꼬발리에서 부페식으로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은후 체크아웃을하고
(가이드가 와서 체크아웃도
처리해주니 우리둘은 의자에 앉아서 쉬었어요)
데이크루즈를 타기위해 베노아 항구로 차를 타고 갔어요
한 30여분정도 차를 타고 가니
항구가 나오더라구요
퀵실버(데이크루즈)에 타면 여자는 남자 모델과 남자는 여자모델과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데 이건 나중에 배를
타고 돌아오면 3달러에 사진을 파는데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 거라고 가이드가 말하더군요
전 기념으로 사와서 집에 액자에
껴놓아놓았어요 ^^
아시겠지만 데이크루를 타면 바나나보트도 원하는 만큼 탈수있고
스노클링도 무제한 할수있어요. 저와 남친은 바나나
보트가 재밌어서 3번씩이나
탔어요 그리고 반잠수함은 물속에서 물고기를 볼수있는데 어찌나 신기하고
다양한 물고기가 많던지 구경하는
재미에 10분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원주민 마을엔 작은 보트(한20명 남짓)를 타고 5분정도 가면 섬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가 원주민
마을인데 우리네 시골집 분위기하고 비슷해요
닭싸움도 볼수있고 야자나무 열매를 즉석에서 칼로 짤라서 나눠줘요
야자열매 맛은 그냥
밍밍해요 ^^; 그래도 한번쯤 먹어볼만한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면서 조개와 산호를 사라고 말을하는데

귀여웠어요
데이크루즈에 휴식도 취하고 물놀이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4시쯤에 항구로
다시 돌아와서 파빌리온 풀빌라로
왔어요
가이드가 하는말이 파빌리온은 한국인이 지었다고한말을 듣고 보니 발리전통식+
약간은 어쩐지 한국분위기와 비슷한것같은 (제 생각에
^^) 생각이 들었어요
파빌리온 입구에 대나무가 양쪽에 둘러져있고 바닥에 동글동글한 돌이 깔려있고
조용하고 발리전통 음악연주소리가
조용히 들려요
제가 생각하던 풀빌라의 이미지였지요 좋더라구요
사실 체인호텔과 풀빌라를 동시에 다녀오고 싶었는데 다른 곳에 알아보니
그렇게 갈경우
요금도 비싸지고 한곳으로만 가라고 해서 고민스러웠는데 바캉스클럽에서는
제가 원하던 일정대로 가는 상품이 있어 딱~
이거다 하고 계약을 했었어요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중 저와같은 일정을 생각하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빌라안에 들어오니
개인풀장도 크고 연못이 있는데 물이 졸졸 흐르면서 자연속에
있는 느낌처럼 인공적이지 않았어요
빌라에서 짐을 푼후 빌라안에서
캔들디너로 저녁을 먹었어요
촛불을 켜놓고 둘이서 빌라안에서 식사를 하니 로맨틱한 분위기에 다른사람에게
방해도 받지않고 좋았어요 식사도
아주 맛있었구요
넷째날
셋메뉴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후 (2~3가지 메뉴중에서 좋아하는것으로 골라서 먹을수있어요) 풀장에서 놀다가
빌라내 구경도 하고 한국커플도 간혹보고 일본커플들도 마주칠수
있었어요
빌라로 돌아오니 마사지 해주는사람이 와서 스파마사지를 해줘서
받았는데
피로가 풀리고 몸이 편안해져서 좋았어요
남친도 마사지가 쑥스럽다고 했는데 둘이서 빌라안에서 받으니 다른 사람들 눈
생각안해도
되고 오붓하니 좋았지요
맛사지받고 가이드와 파파스 레스토랑이란 곳에서 저녁 식사를 먹었는데 볶음밥같은걸
먹었는데 맛이
좋았어요 파파스 레스토랑은 알람꿀꿀이라는 리조트안에 있는 식당인데
2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레스토랑에서 저녁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어요 매 식사가 허니문 일정이라서 그런지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수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전 입에도 잘 맞았구요 ^^

라면이랑 고추장 혹시나 해서 사갔는데 한개밖엔 안먹고 나머진 가이드 전부 주고왔어요
발리의음식은 아주 맛있는것같아요 저처럼 음식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음식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모양도 맛도 좋거든요 식사가
빌라로 돌아와서 남친과 음악을 들으며 풀장에서
놀다가 잠이들었어요
이렇게 4일째 날이 지나가고

다음날 일어나서 래프팅을 했는데 보트타고 박쥐동굴 지날때 처음보는
박쥐에
신기하면서도 놀래서 남친 곁에 꼭 붙어있었어요
안전요원인 가이드가 박쥐가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제가 겁이
많아서^^;
동강에서 래프팅 했었는데 그것과 비슷했어요
단 올라가고 내려갈때 다리가 좀 아파요 래프팅을 타러 갈때랑 타고나서
내려갈때
길이 등산하는것같아요 쫌 ^^; 그래서 마지막날에 있나보다 했어요
폴라넷 헐리우드 식당은 헐리우드 영화와 스타들의 싸인이
걸려있어요
입구앞에 터미네이터 찍었을때 나왔다던 아놀드슈왈츠제너거 동상도 있어요
저는 치킨스테이크를 먹었고 남친은 소고기 스테이크
먹었어요
메뉴는 골라서 먹을수있어요
식사마친후 공항으로 가서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이렇게 짧지만 알찬 발리여행을 만들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오는동안엔 새벽동안 오기때문에 잠자다보면 인천도착 금방해요
갈때보다는 시간이 덜 걸리는것같아요 그래서
^^

이렇게 남친 6주년 기념여행을 다녀왔어요
다시 찾고싶은 발리 신혼여행갈때 또 찾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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