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넷째날
까유마니스 짐바란이 저희 풀빌라에요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고른 풀빌라인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풀이 아주 넓어서 준비해간 튜브타고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식사도 전부 빌라로 가져다 주어서 좋았구요,
특히나 풀빌라 앞엔 바다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더라구요
직원들 정말 친절하구요^^
빌라가 너무 좋아서 바다는 30분 밖에 있지 않았지만요 ㅋㅋㅋㅋ
참, 마사지도 최고였어요
빨갛게 익은 피부 진정되게끔 직원이 로션도 발라주구요~
그리고 저녁엔 캔들라이트 디너 시간이었답니다.
수영장에 많은 꽃잎과 초들..
저희는 와인도 추가로 주문해서 마셨네요
프로포즈 하지 못한 신랑이 제게써온 편지를 읽어주었는데
눈물이 펑펑 났답니다.;;
프로포즈 안한거 용서해 줬어요 ^^











마지막날,
오전을 정리하고, 점심먹으러 갑니다.
디마레레스토랑인데 여기 빌라들도 엄청 좋아보였어요 경관이 정말 좋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서 나시고랭을 먹었는데 먹어본 나시고랭중 제일 맛있었네요
한국 볶음밥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ㅋ
바다가 너무 파란색이라 산토리니가 생각 나더라구요
그리고 원숭이 사원에서 시간은 보낸뒤~(너무 더워서 좀 힘들었네요)
시간이 여유로워서 쇼핑도 좀 하구요 마사지로 여독을 풀었어요
그리고 공항으로 ㄱㄱ!!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여행사와 현지 가이드를 정말 잘 만난것 같아요
저희 커플 담당해주셨던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걱정 많았던 여행인데
행복했던 기억밖에 안남아요
나중에 신랑이랑 한번더 갈때도 아이발리 이용할 꺼에요~
참,, 그리고 비행기내 케잌 신청해주신것도요~ 세심하게 신경 많이 써주세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