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허니문 이야기 part3.(아이발리 여행사, 블루포인트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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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혜 | 등록일 | 2013-01-11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블루포인트 | ||
출발일 | 2012-12-22 | ||
이번 신혼여행은 아이발리 여행사를 통해서 갔다.
초반에 같은 리조트인데 다른 리조트가 가격이 몇만원 정도 싸서 내 담당자 박지우 대리님과 전화로 이야기를 했다. 모 여행사에서는 이 가격이라는데 아이발리는 더 비싸다. 했더니 대리님이 친절히 응대해주셨는데 다른 여행사의 세부일정은 단독가이드가 아닌점, 그리고 일정에서 어느 식당을 가는데 이 식당과 아이발리 일정에 있는 식당과 비교했을 때의 다른점 등을 설명해주셨다. 근데 그 차이가 큰데도 몇만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만약에 고객님이 원하시면 모 여행사의 일정 그대로 진행하고 모 여행사의 가격보다 3만원 더 싼 가격으로 해주겠다고 하셨다.
나의 무식함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오빠가 처음에 관용여권이 있다고 해서 여권발급을 안했는데 나중에 10월에 가서야 없어져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제 결혼할 내 친구들이 많을텐데 내 친구는 물론 담에 가족여행으로 발리갈 때 꼭 대리님께 부탁드릴 것이다 ㅋㅋ 암요
발리에서 맞이한 첫날 점심은 풀빌라 내 자유일정이었는데 점심은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에서 준비한
발리가 섬나라라 그런지 확실히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맛있다.
메인메뉴로 생선요리 1인분, 스테이크 1인분 나왔는데 스테이크도 맛있긴 하지만 해산물이 훠얼~~씬 맛있다.
디저트로 나온 커피푸딩인데 이건 좀 아니다....그냥 커피맛 푸딩인데 별로였음 ㅋㅋ 오빠도 한 입 맛보더니 별로라고 ㅋㅋ
수박, 파인애플, 그리고 당근처럼 생긴 것도 과일인데 어떤 과일인지 잘 모르겠다.
배불리 점심먹고 또 수영하고 마사지 받고선 노을보려고 나와서 찍은 사진.
저곳에서는 진짜 아무말없이 마냥 바다만 보고 있어도 행복함이 마음 가득이 채워진다.
발리에 있는 동안 엄청 마신 빈땅 맥주와 오랜만에 모히또~! 맛은 별로였음 ㅋㅋ 어두워질 때 까지는 있지 않고 한 시간 정도 사진 찍고 바다 바라보다 다시 빌라로 돌아왔다. 풀빌라 내에 있는 시간이 좀 있었더라면 저 곳에 더 가는데 은근히 일정이 빡빡하여 딱 한번 간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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