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에 결혼을 한 후 빼빼로데이 오후 2시에 싱가폴로 떠나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우선 5박 7일간의 꿈만 같았던 허니문을 준비해주신아이발리 박지우 대리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발 전, 도착 후 어찌나 꼼꼼하게 체크하시어전화연락을 주시는지..
앞으로 발리 여행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모두 필요 없습니다. 아이발리면 만사 OK!!!강추..강추!! 

<11/11 인천공항 → 싱가폴 창이공항>

티켓팅을 하기위해 3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지만, 벌써 좌석 배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여기서 한번 감동.. 좋은 좌석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비행기 탑승 후 펼쳐진 서프라이즈 이벤트… 비행기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받은 축하케이크..
아이발리에서 센스있게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답니다.
옆에 있던 탑승객은 왜 우리는 케이크 안 주냐고승무원에게 클레임을 걸 정도였어요!!!
특별한 대우를 받는 뿌듯한 기분에 허니문의 시작부터기분 무지 UP UP 되었어요!!  



<11/11 창이공항 → 페닌슐라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