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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야나리조트 2박 카르마칸다라 풀빌라 2박
글쓴이 서*호 등록일 2013-01-10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1 > 아야나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2 > 까르마 깐다라
출발일 2012-12-10
 
 

숙소평가
일정평가
기타평가 순으로 하겠습니당..

 

<아야나리조트 입구에서 찍은 사진>

 

 

 

 

 

 

1)숙소

아야나리조트 2박 카르마칸다라2박했습니다.

아야나리조트도 꽤나 비싼데..짐바란베이뷰로 선택해서 좀더 비싸게 갔습니다.

근데 아야나리조트는 리조트 건물 자체가 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호텔들처럼 10몇층씩 아니라 저층건물이기 때문에

4층은 되어야 짐바란 해변이 보입니다.(가이드 얘기가 예외적인 신축건물빼고

발리는 원래 야자나무 높이보다는 높게 건물을 지을수 없다고 합니다. 진짜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쉐라톤호텔도 2층인가 3층이고 백화점들도 보면 다 3층이고 시내를 가봐도

높은 건물은 거의 못봤습니다)

우리도 도착해서 2층으로 배정되었길래 좀더 고층으로 바꿔달랬는데

3층으로 바꿔주더군요.조금 낫긴한데 2층이나 3층이나 바다 잘 안보입니다.

낮기도 낮고 해안에서 좀더 안쪽으로 숙소가 있거든요..

탁트인 바다는

아마 아야나리조트 말고 아야나풀빌라에서는 보인다고 하던데..

아야나에서 바다 있는 숙소를 하실꺼면..리조트보단..풀빌라로 예약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신에 아야나 공용풀이나 공용시설에 가면..물론 해변을 잘 볼수있을듯합니다.

 

얘기가 좀 샜는데..하고싶었던 얘기는..

즉 아야나리조트(아야나풀빌라가 아니라)에서 묵을꺼면

굳이 짐바란베이뷰로해서 비싸게 가지 마시고

그냥 가든뷰로 가실것을 권합니다(3층 4층을 보장받지 못하거든요)

바다전망은 공용시설 가서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야나리조트는 조식이 부페인데 신부얘기는 그냥 무난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극진한 친절까진 아니어도 꽤나 친절한 편입니다.

12월이 우기라 그런지 락바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구요..해질녁엔 못가고..밤에 갔는데

밤에 어둡고..온도도 더워서 저희는 뭐..그냥 그랬습니다.

아야나리조트 전용비치

- 여기도 수영할만한 비치는 못되구요...그냥 구경하고 사진찍을만하긴 합니다

바닷물에 발좀담그다..(자갈이라 발좀 아픔) 침대에 누워 좀 쉬다

 (비치침대에 가면 직원들이 알아서 물갖다줌)

사진좀 찍고 하면 한시간정도  시간떼우긴 좋습니다. 이게 둘째날 저희의 첫일정이었는데

그이후론 리버풀장(흐르는 풀장이라는데 별로 안흐른데

나무 그늘이 져서 제일 오랜시간 있었습니다),

메인풀장, 비치풀장, (테라피풀장은 못가봤는데 가보세요)

차례대로 가봤습니다. 단연 오션비치풀장이 가장 좋고요..저녁에 가면 정말 환상적일듯 합니다. 뒤에 말씀드릴 카르마칸다라풀장보다

차라리 아야나 오션비치풀이 분위기는 더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테니스장도 가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싫대서 안갔습니다

 

다음 카르마칸다라 풀빌라

여긴 정말 분위기가 지중해식 분위기로 꾸며놓았습니다.

숙소는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 복층인데 다하면 100평정도 될거같아요..

보통 1개베드룸만쓰고 딴데는 막아둔다는데 카르마는 3개베드툼이 기본제공이래요

그래서 마스터베드룸 하루 자고 세컨드베드룸 하루자고..3번째 베드룸은 그냥 놔뒀습니다.

개인풀장은 좀 작은편이구요...그리고 중요한 문제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이풀빌라는 다닥 다닥 붙어있어서..사생활이 100%보장되고 이런건 없습니다.

저도 밤에 혼자 풀에 있다가..약간 지대가 낮은 편 바로 옆 풀빌라 욕실의 백인여자 맨엉덩이 봤습니다

(일부러 본거 아님)

그분이 커튼을 안쳐서 그런거일순 있는데..암튼..

비스듬이..두곳의 개인풀빌라와는 마주보고 있어서

서로 좀 보이는 편입니다(물론 침실은 커튼치면 안보이는데...

우리 숙소는 풀장과 연결되는 메인거실창은

커튼도 없었습니다. 옆빌라는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암튼..커튼같은거나

숙소별 프라이버시는 다소 엉성함)

또 복층구조이고 천장도 높아서 둘이쓰기엔 좀 큰편이고요..냉방도 다소 약하겠죠...

숙소자체는 고급스럽고

넓직해서 좋습니다. 자체 가스렌지랑 주방도 있지만...

근데 해먹을일은 별로 없어서 크게 쓸모는 없습니다.

일리커피 매일 한통씩 무료로 주는거 같은데 챙겨오면 좋다고 하네요..

신혼부부보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랑 아들들 손주들 다같이 가족끼리

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디마레...여긴 전망은 정말 좋습니다...영화의 시작배경으로 어울립니다.

음식맛도..그냥 서양식사풍인데

한국사람도 익숙한 서양음식맛이라 먹을만합니다.

이풀빌라 홍보사진에 공용풀장이랑 바닷가전망 찍은 사진이 많이 떠있는데..

디마레가 2층인셈이고 공용풀은 1층 앞마당에 있는 셈이라...디마레의 전망이나 공용풀의 전망은 사실 똑같습니다.

공용풀에서 보이는 바다가..여기 전용비치의 일부인데...

이 바다는 특이하게 파도가 해변에 도착전에..한 100미터 지점에서

하얗게 부서집니다...그리고 굉장이 넓게 파도가 퍼져서 오기때문에 바다배경은 참 이쁩니다.

여기 전용비치도  마찬가지로 바닥이 자갈이 많아서 백사장은 아닙니다.

스노클링용품은 무료료 해변에 대기중인

직원이 빌려주는데..바다는 맑은데 바다속에 뭐..딱히

산호가있거나 열대어가 있거나 하지는 않아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카르마칸다라 3rd 베드룸 옆 정원앞에서 찍은 사진>

 

 

<카르마 칸다라 2nd 베드룸 옆에서 일기쓰는 모습,

비가 와서 로맨틱디너할 식탁을 실내로 잠시 옮겨뒀음>

 

 

 

 

2)일정평가

 개인가이드라 둘째날 하드락리조트 저녁먹기전에 스미냑시내구경이랑 쿠데타방문일정을

추가했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은 많이 재구성했구요..


둘째는 일정은 원래 없던거라 추가비용 내야고 하니..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택시비라 생각하고 별 기분나쁘게 생각은 않구..

좀 드렸구요...(참 이동은 보통 스즈키 아레나인가..

그런 봉고차타고..기사랑 가이드 신혼부부둘 이렇게

늘 4명이 움직입니다)

쿠데타란 곳은 바인데 한국에서 친구가 꼭 가보라 해서 가봤는데

저녁노을만 지면 정말 가볼만한 곳입니다. 우기라면 별로 비추인 곳..

하드락 리조트 식사는...발리일정중 식사중에선 가장 최고였습니다.

랍스타도 짐바란씨푸드보다 훨씬 낫구요

스테이크도 꽤나 고급입니다..여기선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물어보는데

저희는 한잔씩 시켰는데

그냥 화이트로 두잔 시키세요..레드와인은 좀 별로였습니다.(와이프도 동의)

아융강 레프팅은 기대보다는 훨씬 별로였습니다.

말은 두시간이래는데..실제로는 한시간~한시간반 정도 걸립니다.

이강은 경치는 볼만한데..

우기임에도 강폭이 보트한대 겨우 지날정도로 좁고 유량이 작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어서 시간이 빨리가는게 아니라..

그냥 어영부영 하다보면 1시간 그냥 지나갑니다.

보트가 큰바위들에 자주끼어서..온몸을 흔들어야 될때가 많습니다.

보트가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는게 아닙니다.

박쥐계곡이 생각보다 좀 길고요..중간에 폭포있고..

낙차가 커서 재밌었다는 느낌드는 지점은 두곳 정도 있습니다.

와이프나 저나..차라리 데이크루즈할걸..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아이발리 직원도 레프팅 추천하시고 여러 블로그에서도 아융강레프팅 추천

제 친한 선배도..발리 딴거 볼거 없고 아융강레프팅이 최고라고 해서

믿고 골랐는데..

 

저희가 겪어 보기로는..

박쥐동굴통과할때랑..시작지점의 경치가 볼만해서 그럴뿐이지

거리도 짧고 강폭도 좁아서 

아융강레프팅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저희는 두번째 숙소가 카르마칸다라라 마지막 점심을 또 디마레에서 먹었습니다.

카르마칸다라는 디마레 보면 50%를 본것이므로 차라리

다른 숙소(반얀트리나 비버리힐즈)로 할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디마레는 아이발리여행사 모든일정에 기본 포함이므로....)

 

 

 

<카르마 칸다라 풀빌라 개인풀장 1층에서 찍은 모습>

 

 

 

 

 

<카르마칸다라 풀빌라 개인풀장 2층에서 본 전망, 우기라 비가 잠깐 왔어요>

 

 

 

 

 

 

 

마지막날 일정은 게위카(다른말로 가루다공원)공원이란곳을 추가시키고

쇼핑일정은 줄였습니다.

뿌부탄 건물에도 들렀는데 여긴 건물에서 사진찍어도 좋지만

꼭 반대편 광장으로 가자고 해서 거기서 사진찍으세요

우린 차타고 지나가면서 봤는데..뿌부탄 건물안에 구경할땐 몰랐는데

건물밖 광장..사진찍기 참 좋아보였습니다(우린차타고 그냥 지나쳤음)

마지막날 저녁식사장소 빌리지 식당인가는

하드락리조트에 비하면 개인식당이라 그런지

실내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맛은 정말 별로입니다.

스테이크라고 하더니...스테이크가 아니고..

밀가루옷을 입히지 않은 얇은 돈까스 고기를 주는데

돼지고기인지 소고기인지 구분도 안가고 맛도 왠지 다진고기 느낌..

거기다 스테이크에 웬 쏘스를 그리 두껍게 얹저주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꼭 마트에 파는 돈까스 쏘스같은걸 얹어주는데...

저는 반틈 먹다 말았습니다..약간 비린내도 나고..

(발리여행책에 발리 파인다이닝이 유명하대서 그런줄로 알았음)

밀가루 옷 없는 돈까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하드락리조트식사가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면세점 들렀다 귀국했습니다.

조언드리고 싶은건..움..

자유일정이라 쉬는날엔..어디든 나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저흰 코끼리동굴이래던가..? 우붓북쪽에 있다는데를 가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못맞춰서..못갔어요..추가비용이 좀 들더래도

발리명소는 가보는게나을거 같습니다...꾸타의 새벽 해변도 좋다고

하더군요..서퍼들도 많고 아침에 특히 활기차다고 하대요..시장사람들

운동하는 외국인들..등등..그시간에 하필 비가와서 가진 못했어요

 


기억에 남는 것들...향후 발리가시거나 우리가 묵은 숙소를 선택하실 분들을 위해

해드리고 싶은얘기는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구요..

끝으로 기타사항이라면


여행사는 잘선택한거 같습니다. 숙소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아이발리 박대리님 잘챙겨주시고...우리 집사람이 놀란것중에

(전 해외여행경험이 없슴다)

입국신고서까지 직접 손으로 써서 우편으로 배달해준거..

세심한 배려입니다. 관세신고서였나..그런것도 미리 써서 배달해주십니다.

그리고 가격이 큰 여행사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담당자 통화도 늘 쉽고 친절히 응대해 주십니다.

여행출발전에도 몇번을 먼저 전화주셔서 주의사항 알려주시고

준비사항 말씀해주시는것도 참 안심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넘 감사했지요..

단지 가이드는 여행사 전속은 아니시고요..

어차피 발리도착이후엔..여행사가 나설일은 없구요

가이드와 모든게 해결되니..

비전속 가이드여서..가격 더 저렴하다면..

전 그게 더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별탈없이 잘다녀왔습니다.

잘챙겨주신..박대리님..

넘 감사했어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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