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베스트후기★4박6일 꾸따하드락리조트& 더엣지풀빌라 2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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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영 | 등록일 | 2012-12-16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더엣지 풀빌라 | ||
출발일 | 2012-11-04 | ||
두둥! 셋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너무 신나게 놀아서 살짝 늦잠을 자는 바람에 가이드 누아바와 연락을 해서 약속 시간을 1시간을 늦췄습니다. 1인 가이드라 시간 조정이 가능해서, 아침을 먹고 래프팅을 하러 갈 수 있었지요^^
누아바가 친절하게 장비도 챙겨주고, 기념 사진도 찍어주었어요.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래프팅 하러 갈때의 주변 풍경과 래프팅 하기 직전에, 먼저 와 있던 다른 신혼여행 오신 분이 찍어주신 사진, 래프팅 중간에 쉬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래프팅은 처음 해 본 거라 더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는데 그걸 다 담지 못해 아쉽구요, 래프팅 도와주시던 현지인 아저씨가 '박쥐똥'이라며 검정흙을 던져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계곡 절벽 구석구석에 박쥐가 엄~청 많았거든요~
너무 신났어요~ 한국에 가서도 여름에 꼭 래프팅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래프팅을 끝내고, 그 곳에서 점심을 먹고, 마사지를 받고, 간단히 쇼핑을 했어요. 마사지는 정말 시원했어요. 저희 서방님은 한 숨 푹 자더라구요.ㅋㅋ 쇼핑은 원치 않으면 빼도 되고, 간단히 아이쇼핑만 해도 됐구요^^
바다를 보면서 먹는 저녁, 또 언제쯤 가능할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너무 그립네요ㅜㅜ
저녁을 먹으러 가는 발리 도로 주변에 저런 포장마차? 같은 것이 참 많았어요. 신기해서 한 컷!
앞에서 노래 불러주는 분들도 있는데, 얼마씩 팁을 주면 한 곡씩 불러주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고, 소소한 공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까만 밤에 바다를 보면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저녁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어요^^
저녁 식사를 하고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더 엣지 풀빌라'로~~!!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가 환히 보이는 전망좋은 빌라였어요. 가이드 누아바도 가이드 생활 중에 최고로 전망 좋은 곳이라고 해서 더더 기분 좋았어요. 밤이라 바다가 보이진 않았지만, 아침에 눈뜨자 마자 깜짝 놀랄 만큼 최고의 전망이었어요~
빌라도 너무 예쁘고 시설도 최고였는데(정말 최고!!) 사진이 실제 모습을 다 담지를 못했어요ㅜ 참! 도착했을 때 엣지 도우미 분들 (2명이었는데 이름은 '아디'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ㅋ)이 레몬을 띠운 차를 한 잔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친절은 당연한 거구요!
이렇게 셋째 날도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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