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꾸따하드락에 도착해서!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가이드 '누아바'도 한국 사람의 정서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나중에 나올 더 엣지 풀빌라에서와 비교하면 조금은 초라하지만.. 나름 만족!!^^

 

짐을 풀고, 저녁먹으러 하드락 근처의 발리의 번화가로 나갔어요~

2박은 일부러 북적북적한 번화가로, 2박은 조용한 곳으로 했는데, 발리 시내는 어떨지 너무 기대됐어요

가기 전에 엄~청 큰 기타 앞에서 한 컷!

너무 깜깜해서 서방님이 잘 보이지 않네요^^

 



 

드디어 저녁 식사! 발리에서 제일 많이 먹은 게 랍스타 같아요;;;

둘 다 뭐든 잘 먹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발리에서 있는 내내 먹고 놀고 했는데

먹을 때는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ㅜ

 

저녁을 먹고는 리조트 근처에 있는 바닷가로 산책을..

그런데 밤이라 파도소리와 바다 냄새만 나고 잘 보이진 않았어요.
근처에 왕거북이가 있어서 사진만 찍고 돌아 왔어요^^

 

발리 번화가는 사진에 제대로 담지를 못했네요;; 오토바이가 90%는 됐던 것 같아요

해물을 먹을 곳이 많았구요^^

한국의 명동이나 인사동 만큼 깔끔하진 않았지만, 손에 들고 있는 모자를 사면서

흥정도 해보고, 재미있었어요^^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먹고(사진보다 골라먹을 것도 많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어제 밤에 갔던 근처 바닷가를 산책하고(바다에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외국인들은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리조트에서 놀려고 다시 돌아왔어요. 리조트 정문앞에서 서방님은 신이 나 있는 상태에요^^

 

 

 

리조트 내에 있는 풀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씩!

리조트 곳곳을 찍지는 못했어요~

 

 

수영장 전경이 예뻐서 찍었어요~

 

 

수영장 안에서 찍은 모습과 신이 난 서방님ㅋㅋ

누구든 신이 날 것 같아요~

 

오전에 신나게 놀고, 수영장 안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도 수영장 안 카바나에서~ 저녁은 로맨틱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여성스러운 원피스입고 저녁을 먹는데 저는 수영복 입은 그대로 히히^^

하루 종일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시간이 가는 걸 인식할 때마나다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아직 둘째 날인데도..

 

 

 

저녁 먹기전에 카바나 안에서 수영장 쪽을 배경으로 찍어봤는데 흔들려서 예쁜 정경을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다시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는 복도에서 한 컷씩 찍었어요^^

서방님이 모자이크처리를 하라고 했지만, 모자이크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올려요;;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바닷가 산책을 하고 돌아왔더니 리조트 안에서

한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어서 발리의 대표 맥주 빙땅 맥주를 마시며 보고

들어왔어요. 팝송들을 불러서 즐겁게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