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센세이션]

옵션투어로 세일션세이션 추가해서 오전7시 반에 나왔답니다.

크루즈안에서 간단하게 빵,음료수 줍니다~ 선착장엔 유럽인들만 잔뜩있더니.. 

크루즈타니.. 유럽인은 없고,, 아시아인만 있엇어요,. 근데.. 이 대만,홍콩 중국인들의 특징이

음식을 쌓아놓고 먹어요.ㅎㅎ 조식뷔폐때도 그러더니.. 크르주에서도 그러고…

랭봉안섬안에서 점심식사때 씨푸드뷔폐였는데.. 죄다 가져가서 쌓아놓고 먹더라고여.ㅠ

 

전 꼬치 3개먹었어요.ㅠ 미리 갖다 놓을껄,ㅠㅠ

스노쿨링하고 바나나보트 타고~ 바나나보트는 무제한인데.. 다들 한번만타고 안타더라고여~

점심먹고 랭봉안섬투어가있었는데.. 저희부부만 신청햇나봐요.ㅎㅎ 물놀이후라 쫌 힘들어서

쉴까.. 생각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구경해야겠죠.ㅋㅋ 마을에 지하동굴도 보고, 아이들이 파는 목걸이,

거북이 한마리도 샀어요~ 다시 크루즈 타고 한시간 반걸려서 선착장에 도착했어용

할루? 라는 아로마마사지샵갔는데요~한국인매니져도 있고, 시설 쬐끔 괜찮아요.

 

어제 래프팅후 알배긴 다리를 풀어주고.. 릴렉스 하게 마사지해주는데 너~무 좋더라고여.

진작 알았더라면 한번더 받고 싶을정도로 정말 최고의 마사지였어요~ 강추^^

마사지 담당자 이름은 "가래" 라고 하더라고요~ 이분강추^^

발리에서 유명한 스미냑에 울티모를 갔어요~ 혹시 자리없을까봐 조마조마했네용~

[울티모]

울티모.. 정말 최고에요. 가격정말싸고여, 분위기도 너무 좋구요..

아.. 이렇게 좋은곳을.. 진작 와볼껄.ㅠ 흘러가는시간을 막 잡고 싶더라고여.ㅠ

파스타2개(올리오알리오, 까르보나라) 씨푸드피자, 코로나2잔 요렇게 해서 한화2만원돈나왔어요~

코로나는 때마침 할인이벤트까지하더라고여~ 파스타, 피자가 살짝 짜긴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천천히 먹으면서 얘기하고 울티모분위기를 즐기고 싶지만… 면세점도 가야하고… 빌라까지 멀기에..

서둘러 나왔어요.,..  빌라가는길에 면세점에 들려서 미니북 한 개(6달러)샀어요.


밤 10시쫌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짐정리하고 씻으려고 보니.. 물이 안나와요.,ㅠ

나왔다 안나왔다..프론트에 전했더니 받지도 않고… 대충 신랑은 씻었는데.. 12시되니 아예~ 안나옵니다..

그전에 혹시라도 문제있으면 가이드가 꼭 전화하라고 했는데… 넘 늦어서 

생수2통으로 양치만하고 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