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주년 기념여행으로 발리선택했어요~ 

사실 모두투어나 하나투어에서 하려고 했으나.. 가격차이도 나고ㅠ

아이발리 박지우담당자님의 친절함에.. 아이발리로 선택했네요~

예전에 vj특공대에서 아야나리조트를 소개한적있는데요~

그거보고 반해서.ㅋㅋ 발리가게된다면 꼭 아야나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른데 알아보지도 않고..우선 아야나먼저 예약한다음..

저렴한풀빌라 오션블루를 선택했어요.

선택하고 나니 안좋은 평이 많아서.. 고민많이 했죠.ㅠ

박지우담당자가 비슷한가격대에 몇군대 추천해주셧는데.. 맘에드는곳은

룸없고.. 아무래도 우리에겐 오션블루인가부다... 싶어서 그냥 예약했어요.

저희는 해양스포츠를 좋아해서~ 선택관광에는 세일션세이션을 추가하고,

스케줄에있는 식단은 다 뺏어요~ 신행때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요.ㅋㅋ

맛집으로 제가 다 알아봤어요(몇군데 없지만..)

화요일,아야나-키식레스토랑

아들램 어린이집에 보내고 부랴부랴 택시타고 갔는데 늦었어요.ㅠ

티켓팅 젤 늦게한거 같아요.ㅋㅋ

 

★로밍센터에 가시면 면세점 할인권드립니다~ 신랑꺼 제꺼해서 챙기고~

또 부랴부랴 뛰고, 지하철 타고,마지막에 탑승했어요~

가루다 항공..누군가... 가루되기 직전 비행기라고해서.ㅋㅋ 살짝 걱정했어요

그러나.. 영화도 나오고~ 넘 좋아요~ 7시간 비행이..살짝 지루하지만.ㅋㅋ

영화2편이나보고(내 아내의모든것, 차형사, 연가시 등등), 빈땅맥주먹고~

밥먹고, 쥬스마시고, 사진도 찍고~ 살짝 잠도 자고 일어나니.. 드됴 도착했어요~

 

면세점쇼핑백 들고있으니, 세관검사때 확인하더라고요. 물건은 가방에 넣고 쇼핑백엔 겨울옷을 넣었더니.ㅋㅋ패쓰~

저희 이름을 들고있는 가이드 "빤떼" 님을 만났어요~ 한국말 정말 잘하십니다~

이것저것 여쭤보고~ 아야나리조트로 갔어요~ 공항에서 15~20분정도 걸려요. 길이좀 막힙니다.ㅠ

아야나에 도착하니 5시반? 정도 됬어요~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한국매니져도 있어요~"진" 이분도 친절해요ㅋㅋ

 

아야나 리조트에 감탄하고 있는데.. 룸업그레이드가 됬다네요~!!!!!이욜~완젼 신나!!!!혼자 아싸!!외치며.ㅋㅋ

서둘러 스위트룸으로 갔어요~ 히히 후다닥 옷갈아입고 키식으로 가려는데 진매니져가 자리있는지 확인하고

예약해주시더라고요~ 발걸음을 제촉해서 키식에 갔는데… 선셋은 못보고…ㅠㅠ

랍스터는 비싼것 같아.. 킹새우 4마리(2마리는 갈릭버터, 2마리는 바비큐쏘스) 작은꼬치 6개, 큰꼬치1개 시켰는데..

한화로 15만원정도 나왓어요… 헉헉헉… 시내보다 3배비싸다는 키식… 선센도 못봤는데.. 아쉽다.ㅠ

[키식]

락바를 갈까햇지만.. 키식에서도 충분히 즐겼기때문에.ㅋㅋ 그냥 룸에 가서 자기로 했어요~

룸에와선 싸온 컵라면 하나를 먹고.ㅋㅋ 잤답니다. 그렇게 먹고도,., 라면이 꼭 먹고싶더라고여.ㅎㅎ

컵라면4개, 햇반3개 싸갔네요~(촌스럽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