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혼3년만에 간 허니문♥ - 4박 6일 아야나리조트 & 까유마니스짐바란 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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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정 | 등록일 | 2012-11-29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아야나 리조트 다녀온 리조트2 > 까유마니스 짐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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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12-09-29 | ||
둘째날은 선택관광이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여행가기전부터 데이크루즈를 하기로 정했었는데,, 저희가 허니문간 그 기간동안 바다날씨가 좋지않아 배가 뜨지않는다는 거예요..ㅠ.ㅜ 어쩔 수 없이 레프팅을 하기로 했답니다^^
저희가 머무른 아야나리조트에서부터 레프팅하는 곳까지 한시간이 넘게 걸렸답니다.. 가는 동안 발리시내를 보면서 평생 죽을때까지 볼 오토바이를 실컷 봤어요^^ 이곳 발리사람들은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레프팅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발리중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꼭 열대우림에 온 거 같은 느낌을 가졌답니다! 우리나라의 레프팅과는 또다른 느낌이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중에서도 레프팅중간에 나오는 박쥐동굴은 정말 멋있었어요~하지만 박쥐똥냄새는 잊을수가 없네요.ㅋㅋ
위에 사진들은 짐바란해변에서 짐바란씨푸드먹을때 사진들예요! 이곳은 석양이 멋있다고 하던데 이날 구름이 많아서 해지는 모습을 잘 볼수 없었지만 그래도 역시! 인도양아래로 사라지는 태양의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그동안 우리오빠 음식이 안맞아서 많이 먹지못했었는데~ 짐바란씨푸드의 매콤달콤한 맛이 너무 맛있다며 뿌듯해했어요^^
마지막사진은 돌아다니면서 테이블앞에서 각나라의 노래를 불러주던 분들이랍니다^^ "사랑해~당신을" 하면서 노래부르는 모습에 깜짝 놀랬어요~ 한국말을 너~무 잘하던걸요~ㅋㅋ 마지막에 감사합니다하는 말까지~ㅋㅋ 그런데 저희 바로옆에 영국에서 오신 노부부가 있었는데 노래부르고 나서 감사인사할때 한 분이 갑자기 감사합~하다가 입을 가리는 거예요~옆에 앉아있다가 배꼽잡고 웃었답니다..ㅋㅋ
그렇게 짐바란해변에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한 후, 저희는 두번째 숙소인 까유마니스 짐바란으로 이동했어요^^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그 다음날 아침,점심,저녁 먹을껄 직접 정할 수 있었답니다^^ 발리에 온걸 환영한다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케익,칵테일을 주었어요^^ 작은 케잌엔 저희 이름이 써있었어요~^^ 작은 것 하나에도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다니 저희 감동받았어요~♡
아! 이날 레프팅하고 짐바란 씨푸드먹기전에 스톤마사지2시간 받았는데~ 레프팅하는라 굳어있던 근육들이 다~풀리는 것처럼 너무 좋았답니다^^
이렇게 둘째날의 일정도 마무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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