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던 저희는 2009년 결혼을 했어요^^

이때 한참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바람에 일생에 한 번밖에 없다는 허니문을 가지못했었어요..ㅠ.ㅜ

 

그렇게 3년이 흘러 저는 두 아들(4세,2세)의 엄마가 되었답니다^^ㅋㅋ

 

더이상을 미룰수가 없어 드뎌 큰 결심을 하고 허니문을 가기로 했어요~

아이들을 친정부모님께 맡겨야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추석연휴에 허니문을 가게 되었어요ㅠ.ㅜ

 

가기 전날까지 숙소도 여러번 바꾸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라 정말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신 "이유리과장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려요^^

 

저희는 이왕 가는거 좋은 곳을 가자고 해서 아야나리조트2박에 까유마니스 짐바란 2박을 다녀왔어요~

 

 

 

오후 6시 30분에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새벽12시 30분에 발리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4박6일동안 우리커플을 가이드해줄 에디가 한글로 우리이름을 들고 서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답니다^^ 위에 사진은 아야나 리조트 도착했을때 환영한다며 걸어준 꽃목걸이랑 음료수예요~

 

  

이곳이 저희가 머무른 아야나리조트내부랍니다^^

저희는 가든뷰였는데 저희가 머무른 곳 창문을 열면 바로 앞이 골프장이더라구요^^

가족이 함께 와서 아이들하고 골프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야나리조트가 너무 이뻐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나오던걸요?.^^

     

이날은 오전에 거북이섬갔다가 발리전통문화체험은 취소하고 리조트로 와서 락바에 갔어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더라구요~그런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리조트 머무르냐고 물어보더니

저희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락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아야나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의 특혜더라구요~ㅋㅋ

해지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첫쨋날의 일정을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