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2달 남겨두고 급하게 신혼여행지를 검색하던중 발리가 괜찮은것 같아 여행사를 폭풍 검색중

여행후기 및 일정관리등이 괜찮은것같아 아이발리여행사로 결정하고 사이트검색 및 전화상담으로

싱가폴 1박 과 니꼬발리 리조트와 템플힐 풀빌라로 결정했어요~~ 이래저래 귀찮게 했는데도 친절하게

상담해준 강진주님 thanks a lot~~~ ^^

결혼식 담날인 월요일날 2시20분 대한항공편으로 싱가폴로 출발했어요 오후비행이라서  결혼식후

여유있게 공항으로 고고씽~~~





 

대한항공은 좋더라구요 ^^ 싱가폴로 가는동안 영화보고 식사후 여행사에서 신청해주었는지 허니문을

위한 케익도 따로 주더라구요~~~ 옆에 있던 아주머니께서 저희는 왜 안주나면서 ..ㅋㅋㅋㅋㅋ

그렇게 보고 먹고 즐기는 사이 싱가폴 창이 공항에 도착했어요~~

창이공항에 도착해서 MRT(지하철) 로 숙소인 페닌슐라엑셀시어호텔 도착 (체크인은 6층에서..)





객실에 들어가니 환영카드와 과일,와인등 서비스에 활짝~~~^^

바로 싱가폴 구경에 나갔죠~~ 우선 호텔 뒤로 10여분 걸어가니 싱가폴강을 따라 클락키,보트키..등등

요기서 유명하다는 점보레스토랑으로 가서 칠리크렙 과 맥주를 먹었어요 맛은 굿~~~

(체크인시 카운터에 애기하면 점보레스토랑 예약 해줘요)





그후 강을 따라 싱가폴 야경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이쁜건물들 많더라구요~~



빨간 대문들이 있는건물이 소방서 에요~~ ^^

클락키에 있는 놀이기구인데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좀 무서워 보이던군요~~

돌아오는길에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거리정도를 구입후 객실에서 오늘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체크아웃후 1층에서 짐을 맡긴후 싱가폴 구경을 하려 갑니다. 맘은 센토사섬을 가보고

싶었지만 거리도 조금멀고 오후 4시 비행기로 발리로 가야하기에 걍 주변 관광만 하기로하고 고고씽~~

어디를 갈지 우선 지도를 봤어요~~ 그리고 약간의 침묵이 흐른뒤 서로 웃기만 하네요 ㅋㅋㅋㅋ



걍 가자 가다보면 뭐라도 있겠지 하면서 싱가폴 강을 따라 걸어갑니다 클락키 반대쪽 보트키 쪽으로

걸어갑니다 ~~



컬러풀한 창문들이 있는 건물이 눈에 들어오네요~~ 관공서관련 건물인것 같은데 이쁘니까 걍 찍어~~

성앤드류 성당이에요~~ MRT 시티홀역 옆에 있더라구요 어제 밤에는 왜 못봤는지 ㅡㅡ



강을 따라 걷다보니 인류박물관?...머라이언공원,차이나타운, 쌍용건설에서 시공했다던 마리나베이샌즈호텔,극장등등 이쁜건축물과 자연경관등이 나와요~~ 여유롭게 걸으면서 구경하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대략 걸으면서 구경한 시간은 2~3시간정도 였던것같아요 싱가폴 하루일정이라서 유명한곳은

못가봤지만 나름 멋졌던것 같아요~~^^ 결혼 10주년에는 꼭 다시 싱가폴로 여행오자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창이공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