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상쾌한 마음으로 기상을 했습니다..
좀 더운날씨였지만 룸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작동중이였죠.

                   

여기는 우리 부부의 룸입니다..깔끔하고 넓은 리조트뷰 방입니다..
바로 옆방하고 연결되는 중간문이 있어서 온가족이 들락날락...ㅋㅋ 

                          

여기는 욕실입니다..욕실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네요..
왼쪽에 대형 확대경 거울이 보이시지요?  뾰루지제거에 참 좋더군요...ㅎㅎ

                          

아야나 리조트 뷔페 레스토랑 padi 라는 곳입니다..
아침식사로는 충분할정도로 음식이 준비되어있더군요.
외국 음식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우리입맛에는 별로...ㅎㅎ 감수해야죠~

 

오전 10에 아로마스파 2시간 예약이 되어있어서 우리가족은 조식후 마사지샾으로출발~
성인만 이용할수있는 마사지이지만 아이발리의 배려로 초딩인 우리막내도 같이했답니다.

                                 

리조트로 돌아온후 키시크비치 위쪽에 위치한 너무 멋진 오션비치풀로 풍덩~
너무 멋지지않나요? ㅎㅎ

 

성인풀이라 아이들은 이용불가라고 들었지만 이렇게 멋진풀을
아이들은 느껴보지못한다는것이 아쉬워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입수했습니다.

 

별 문제없이 이용했습니다..대신 아이들에게 물소리나지않게 놀라고 하더군요.
분위기와 경치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해수를 끌어올려 바다에서 노는느낌..

                              

풀에서 즐거운시간보내고 아야나의 그 유명한 락바를 가볼려고했으나
우리가족 분위기에는 맞지않아서 어차피 석양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는의도라면
락바보다는 저녁식사도 같이하면서 분위기잡을수있는곳을 찾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