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비치풀 오른쪽에 락바가 있다면 왼쪽에는 키시크 시푸드바&그릴
로멘틱디너 pesta lobster가 있습니다..

랍스타, 꼬치구이, 새우, 어패류 등을 직접보고 그자리에서 주문해서 원하는만큼의
식사를 할수있다는점..
락바 못지않게 분위기 괜챦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석양을 감상하는것
정말 환상 그자체였습니다...^^*

우리가족은 맛있게 먹다보니 좀 많은 양을 시켜서 배 빵빵하게 먹고왔습니다..ㅎㅎ
그렇게 아야나 리조트의 마지막밤은 저물어 갔습니다..

     

셋째날...
아야나 조식후 체크아웃한다음 레프팅하기위해 출발~
                             

친절한 조교를 앞세우고 남자 3명만 레프팅체험을 하러왔습니다..
할머니가 계셔서 제 아내는 할머니 말벗하느라 레프팅을 포기했답니다.

제 아내와 같이 레프팅했으면 멋진 추억으로 남았을텐데.....ㅠㅠ
정말 아쉬웠습니다...여행객여러분은 꼭 사랑하는분과 함께 체험하시길~

처음으로 경험한 레프팅...아름다운 폭포아래에서 출발해서 도착까지
정말 스릴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잊지못할꺼예요~...ㅎㅎ

                                 

레프팅후 샤워후 옷을 바꿔입고 우리가족은 우붓관광으로 원숭이 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지나가는 곳곳에 원숭이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재롱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바나나를 들고앉아있으면 관광객들 어깨위에 앉아서 바나나도 까먹고 사진도 찍고..
여기 원숭이들은 순해서 만지지만않으면 물지않는다고하더군요..

 

우리가족은 그다음 일정으로 건장한 젊은 남성으로 구성된 발마사지샾으로 이동했습니다.
약 1시간가량 시원한 발마사지를받고 짐바란 씨푸드로 향했습니다.

                             

도로가 너무 막혀 짐바란 씨푸드에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야나리조트 씨푸드레스토랑에서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했기에 그다지
짐바란 씨푸드 해변에서의 석양은 중요치 않았습니다..

 

짐바란 씨푸드 1인당 한접시입니다..아주 넉넉한 해산물 랍스타,조개,새우, 생선구이등
조금 짜긴 했지만 밥과 함께 해변 백사장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발리의 빈땅맥주를 큰병으로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아이들은 콜라~
음악을 들으며 해변에서의 행복한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음료보다 큰 음료를 더 시켰기에 추가요금이 나왔더군요..

실컷먹고 마시고 한화로 약 2만여원...ㅎㅎ 얼마 안나왔죠?....^^*
                                

행복한 시간을 보낸후 두번째 숙소인 니꼬발리 리조트로 향해 체크인 했습니다.
여기도 아주 멋진곳입니다. 절벽위,아래로 지어진 아름다운 리조트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로비가 15층이예요...ㅎㅎㅎ

식구들끼리 각각 룸을 나눠 객실로 들어갔습니다..
좀 오래된 느낌이 드는 건물이지만

아주 마음에 듭니다..여행이라는것이 새것만이 좋은건 결코 아니지요...^^*

세째날은 니꼬발리 리조트에서 행복한 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