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왓뚜 절벽사원..

신랑이 너무 좋아했던 곳..

드세지만 재밌는 ㅋ 원숭이들과 광활한 바다와 태양 절벽의 웅장한 모습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어떤 여행을 가도.. 저는 시티투어 중심으로. 신랑은 명소나 관광지 중심으로

계획을 짜는데.. 이번 발리 여행은 두가지다 적절히 충족이 되었던 멋진 섬이었습니다.

 

.... 여기선 특히 원숭이들 조심이요...

 

어떤 젊은 한국 여자분이 신발 양쪽을 원숭이에게

갈취당해 상당히 난감해했다느... 쪼리같은거 신고가면

발을 노리고 놀라게 해서 그순간 신발을 가져갑니다 ㅠ

어떤 중국여자가 뺏기길래 보기엔 좀 웃겨서 웃었는데..

한국분이 양쪽 다 뺏긴 모습보고 차마 웃을수가 없었습니다 ㅡ

.. 거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막대기 같은걸로 혼내고 먹을거 주면

바로 신발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