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우붓 입니다.

우붓은 또가고 싶은 곳입니다.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것처럼 .. 한국의 인사동 같은~

조금더 정갈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예쁜 샵이랑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들어가서

먹고 수다떨고 싶었던 곳들..

12시에 도착해 기사 아저씨를 5시에 만나기로 하고 돌아댕겼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 힘들었습니다. 그정도로 볼게 많습니다.

사원도 한번 들어가보고 쇼핑도 하고 우붓시장에서 가격흥정도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우붓시장을 블로그에서 볼때는 태국의 짝뚜짝 시장같이 굉장히 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눈에 보이는게 전부인 작은 상가형 시장처럼 되어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물건도 이것저것 사고 오일샵에서 오일도 사고 식탁매트도 구매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식탁매트는 참고로 130000루피부터 가격흥정에 들어갔는데요.,. 40000루피에 구매했습니다.

5개 젖가락 컵매트 까지 풀구성이었는데.. 막상 잘써야겠다는 생각보다

많은 가격을 깍아서 웃겼습니다. ㅎㅎ

 

 

 

이 캐슈넛은 정말 맛있어서 간식으로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올때도 좀 많이 사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