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블루포인트베이) 신혼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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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아 | 등록일 | 2005-01-04 |
11월 21일 홍콩으로 출발했죠.. 우선 공항에서 만난 바캉스클럽 이사님..너무 친절하셨구요, 환전은 물론 전화카드구매까지 해주셨구요, 다른 커플들 대부분이 홍콩가는 기내에서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 반면에 저희는 다 써주신 덕분에 우왕좌왕하지도 않았답니다. 홍콩에 6시쯤인가 암튼 그쯤 도착해서 홍콩 가이드가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체킨하고 짐 풀어놓고 홍콩 공항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겼했더랬는데요, 가이드가 추천해준 일본식 라면전문점...사진보구 선택했다가 반도 못먹었더랬죠. 대신 알밥은 괞찮았어요. 둘째날 아침 발리로 가기전..로비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렸는데 한국신행부부들 바글바글~ 여러팀으로 나뉘어 공항으로 가서 발리행~ 발리공항엔 발리 가이드가 나와있었고 꽃목걸이도 걸어주었죠. 다른 한 부부와 함께 울루와뚜 절벽사원엘 갔는데 모 별루 볼 건 없었어요.. 날씨두 후덥지근하고 빨리 쉬고만 싶었져.. 저희 숙소인 블루포인트에 체킨하러 갔는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서 로비 선반에 올려놓은 유리판이 날아와서 깨지고 갑자기 난장판이 됐더랬어요. 저와 다른 커플 한쌍은 큰 기둥뒤로 숨었는데 그 곳 사람들은 무반응이더라구요. 우린 엄청 무서웠는데;; 우기라서 그렇답니다. 짐풀고 쿠데타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좋다고 했었는데 전 글케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두 가이드가 추천해준 립아이를 먹었는데 그게 그나마 나을것 같았어요. 맛있게 먹었죠. 그러고 나서 숙소로 오는 길에 시내에서 루피아로 환전하고 그 돈으로 편의점가서 발리맥주랑 안주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블루포인트베이는 정말 이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보는것과 똑같구요, 아니 어쩌면 더 멋진것같아요. 우린 밤늦도록 풀장옆에 있는 정자에서 컵라면도 먹고 야간수영도 즐겼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요.. 바로 아래가 바다거든요.. 정말 이곳은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거 같아요. 직접 가서 봐야지만 그 느낌을 알수있죠. 우린 그렇게 야간수영을 즐기다 밤이 깊어 잠자리에 들었고 그렇게 발리에서의 첫날밤이 지났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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