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까유마니스 늦은 여행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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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의***화 | 등록일 | 2012-10-21 |
리조트 | 다녀온 리조트1 > 까유마니스 짐바란 | ||
출발일 | 2012-07-23 | ||
아주 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정말 멋진 까유마니스 풀빌라와 홍콩의 야경...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결혼식을 정신없이 마치구 인천 공항으로 향했죠...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서일까, 홍콩가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피곤한 몸을 호텔에 맡긴채 우리의 첫날밤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아침일찍 식사를 하구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발리에서의 첫날이 드디어 시작이 된것이죠.. 후덥지근한 날씨가 숨을 막히게 했지만... 기분은 너무 좋았답니다.. 가이드 유디를 만났구, 블루포인트에 숙소를 두고 있는 팀과 같이 일정이 잡혀 두팀이서 오붓(?)하고, 재미있게 일정을 보냈지요.... 정해진 코스가 있어서 다른 신혼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울루와뜨 사원관광하면서 원숭이 구경 정말 많이하고. 원숭이에게 바나나도 주고... 사실 원숭이한테 바나나줄땐 쬐끔 무서웠어요.. 바나나를 들고 있으니깐 달려들더라구요... 구경을 다하구 나서 호텔로 향했지요.... 사진으로 열씨미 봐왔지만 실제로 보니 우와~~ 하구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침실과 거실이 각각 한동씩 지어져 있고 야외 욕조에 샤워... 거기에 풀장까지... 워낙 음식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우리둘은 저녁도 맛나게 먹고 발리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지나가고 말았답니다.. 둘째날, 배를타고 바다로 나가서 정말 좋아하는 물놀이를 하는날... 일단 원주민 마을에 가서 우묵가사리도 구경하고 기념촬영 찍찍하고 난 다음 배로 돌아가 점심을 먹은후 바나나보트도 타고. 스노클링도 하고.. 잼나게 놀았어요... 글구 정말 물이 깨끗하더군요...산호와 물고기가 얼마나 이뿌던지... 정신없이 물놀이를 끝내고 짐바란 씨푸드를 먹었죠.. 넘넘 맛났어요... 같이간 팀과 대화도 없이 음식을 순식간에 먹어치운뒤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음식을 먹고 계시더군요... ㅋㅋㅋ 조금 쑥쓰러웠슴다...^^ 이렇게 또 하루가 기냥 지나가버렸네요,... 셋째날, 스파도 빌라안에서 하구 식사도 빌라에서 모든걸 해결했답니다... 풀에서 수영도하고 자전거도 타구, 바닷가도 가구.. 정말 하루는 왜이리도 빨리 가는지.. 환상적인 캔들라이트 디너도 잊지 못하구여.... 문을 여는 순간 초와 꽃이 어우러져 있고 풀장가득 띄워진 꽃들.. 욕조도 마찬가지구여... 은은한 음악소리에 맛있는 요리... 정말 로맨틱 그자체였지요..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깐 캔들라이트 디너는 까유마니스가 최고인거 같더라구요... 아쉬운 하루가 또 지나가버렸네요.. 넷째날, 아쉽게도 발리에서 마지막 날이네요.... 헐리웃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먹구.. 사진도 열씨미 찍구.... 가이드 유디 너무 친절하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홍콩에 도착하여 야경보구.. 정말 야경은 이뿝니다... 집에 돌아오는것이 아쉬운 나의 신혼여행... 평생 이 기억 간직하면서 살아 갈것 같네요.... 첫번째 사진은 해양스포츠하러 가서 원주민 마을에서 찍은 사진이구여 두번째는 캔들라이트 디너 그 다음날 풀장가득 꽃이 떠있는 사진이구여 세번째는 까유마니스 직원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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