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어텔] 3. 드림랜드 풀빌라 4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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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영 | 등록일 | 2012-10-11 |
출발일 | 2012-09-18 | ||
그리고 그 옆에 마트가 조금 크게 있길래 발리과자나 군것질거리 찾아보려고 갔다가 베이커리도 함께 있어서 마르티코 아저씨 주려고 빵 한가득 사서 안겨드렸습니다. 아이 둘이 있다고 하시길래… 그랜드호텔에서 식사 같이 하자 했는데 고객과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극구 거부하시더라구요.. 그 담날도 짐바란 씨푸드 기다리시는데 배고프시겠다 싶고.. 한국 가져갈 과자랑 군것질 사들고 빌라와서 첨으로 개인풀장으로 쏙,- 풀장..사실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ㅋ그냥 풍경만 즐기는…ㅎ 그래도 낼 체크아웃이라 한번 들어갔는데 2시간 넘게 수영하고 좋았습니다. 낮에도 좋긴하지만, 햇볕이 바로 들어서 살타고 눈부셔서 저녁때 놀았드랬습니다.. 마지막 다섯째날, 조식먹고 짐을 부랴부랴 다 싸고 체크아웃 하는데 남친님이..어찌나 탄산을 좋아하는지,, 5일내내 먹은 음료값이 우리돈으로 5만원정도?? 빌라안 음료가 비쌉니다. 편의점은 1~2$ 정도인데 빌라안은 4$정도..ㅠ.ㅜ 밖에서 사갔어야 했다고 약간의 후회를 하면서..ㅎ 첨으로 반대방향인 울루와뚜 사원 가는데 워낙 원숭이 조심이라고 해서 선글도 놓고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머..먹는거 아니면 안건드리더라구요.. 절벽에 사원이 길게 산책로처럼 있는데..조금 걸었습니다.. 절벽이 너무 예쁩니다..ㅠ.ㅜ 아, 사진처럼 사원이라 남자,여자 반바지,치마 모두 가려야 한다고 보자기를 줍니다.. 허리에 보라색 보자기를 너도 나도 두르고.. 내내 발리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아쉼.. 꾸따시내 들러서 햄버거 먹고 바닷가길 걷고.. 이때도 옆에 리조트가 크게 있었는데, 바닷가 옆에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태닝하며 독서를 즐기는 외국인을 보니.. 나도..다음에는 리조트를..꼭..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발리를 와보았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싶었고요..
제 기준에 잘나온 사진입니다. 왼쪽 저 멀리 짐바란 해변가가 보이구요.. 옆에 리조트 안에 산책하면서 본 큰 꽃나무 밑에서 마지막 사진을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사지 코코넛 오일스파, 좀 독특한 마사지샵이었는데.. 이색적이여서 굳이 꼽자면 4곳 마사지샵 중에 젤 맘에 들었습니다. 커플룸으로 욕조에 꽃도 뿌려주고, 암튼 마지막 마사지샵이 젤 맘에 들어서 다시한번 굿굿. 그리고 덴파사 공항으로 가서 저녁먹고 뱅기타고 한국으로 부웅~~ 다시 사진으로 훑어보니 발리 있는 동안 나름 너무 행복했던 시간임을 또 한번 느낍니다. 마르티꼬 아저씨, 이유리 과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덕분에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것 같고요.. 사실 세계각국 죽기 전에 다 못 가보기에 한번 간 나라는 안가는데, 발리는 다시 한번 리조트로 가고싶습니다. 그때 다시 아이발리 이용할께요. 그때도 즐거운 여행 일정 부탁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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