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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에서 생긴일?
글쓴이 최*임 등록일 2005-01-04
 

발리를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해외여행도 처음인 저에겐 정말 신혼여행을 떠나 꿈만 같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그때의 시간들을 떠올리면, 금방 다시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습니다.

저희커플은 4월25일 예식을 마치고,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하룻밤을 묶고 26일에 출발하였습니다. 그날 밤은 피곤하긴 했지만 발리갈 생각에 잠을 설치고 일어났습니다.

티케팅을 마치고
가루다항공을 타고 이륙할때의 느낌은 지금도 너무 생생합니다.
일단, 가루다항공의 스튜어디스 서비스는 그냥 그랬지만, 갈때 식사서비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쉴새없이 먹을것이 나와 긴비행여정을 지루하지 않게 할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타이페이를 경유하여, 도착한 발리..
정말 도착하자 마자 후끈하더군요...
공항에 도착하여 비자받고 입국신고 받고, 세관을 통과하니 정말 여러분들이 적어놓았던데로 짐을 가로체는
사람이 오더군요...
저희신랑의 짐을 가로채는 순간, 제가 다행히 다시 빼앗아 돈은 뺏기지 않고 나올수 있습니다.
공항밖으로 나와
만난 우리의 가이드 수디! 정말 착하게 생기셨더군요.
가이드 만나 도착한 쉐라톤 라구나는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사진보다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헌데, 우리 팀중에는 저희가 묶는 쉐라톤라구나로 가는 커플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쉐라톤 라구나에는 한국인 신혼여행
커플이 많았지만, 우리팀이 없는관계루 저희커플은 호텔에서는 좀 심심했지요...

첫날의 일정은 저녁만 먹고
끝나버리고,
둘째날에도 저희는 크루즈를 뺀 관계로, 오후4시까지 저희끼리 호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수영도 하고 바닷가에도 나가며
놀았습니다.
4시에 다른팀들과 만나 양양비치와 울루와뜨 절벽사원 관광하였지만, 너무나 멋진 호텔에서 놀다가 온 저희에게는 그냥 시시하게만
생각되더군요..
특히 기대했던 절벽사원은 원숭이만 우굴거리는 좀 지저분한 곳이어서 더욱 그랬습니다.
해가지고 짐바란 씨푸드를
먹는일정이였는데, 정말 이게 환상입니다.
제가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쏘스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짐바란이 일몰이
멋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우리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일몰은 커녕 씨푸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먹었답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오기전에 한번 더먹었습니다.
씨푸드를 먹고난후, 일정에 없던 가이드의 추천에따라 지압맛사지를 받았는데요..
이건 다음날 받는
스파맛사지랑 정말 똑같았습니다.

셋째날은 아침일찍부터 이동해서, 은세공마을, 바틱마을 다녔는데요..
물건이 별로 이쁘지도 않고
비싸기만 합니다.
사려면 아주 많이 깍아야 합니다.
발리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도착한 아윤강 래프팅은 우리나라의 동강과 별반차이가
없었습니다. 가이드가 안전을 중시해서인지, 전혀 위험하지는 안았습니다.
일단, 이날은 발리사람들 사는모습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입니다.
정말 일어나자 마자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아침먹고
수영하고 나니 금방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오더군요...
첫날 사원과 시내구경을 한 관계로, 오후에 저희는 쇼핑위주의 관광을
했습니다.
면세점과 꾸따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면세점은 정찰제지만, 꾸따는 아주 많이 디스카운트를 불러야합니다.
절반이상
신홍여행이라 정말 이곳저곳에 선물 챙길사람 너무 많아 올때의 짐은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저희랑 마음 잘맞아서, 같이
씨푸드 한번 더 먹을수 있었던 혜진언니 커플, 비행기에서 인사도 못하고 내렸는데, 만나서 반가웠고 행복하게 사세요...
동갑내기 미경씨
커플도 이쁘고 행복하게 사세요...(홍콩에서도 사진 많이 찍으셨나요?)

전체적으로 제가 불평도 많이 쓴것 같은데, 그건 제가 워낙
기대가 커서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발리 정말 좋은곳이고, 특히 저희는 호텔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가이드해준
수디도 감사하구요..
조희선 실장님 제가 여러번 번거롭게 전화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특히, 인도네시아
입국심사서를 미리 써주셔서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리갔던 모든 커플들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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