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들은 신혼여행가면 몇 커플들끼리 같이 다니는 게
좋다고도 하시던데,,
신혼여행이니만큼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고,쉬고 오는 게
저는 더 맘에 들었어요.(단독가이드)

2.매일 마사지 일정이 있어서 행복했어요!!
(저는 마사지 매니아 입니다!!)
more strong!!을 계속 외쳐댔지요!!ㅋㅋ

3.식사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고추장이니 된장이니 별로 필요가 없었어요.
현지식도 다 입에 맞았답니다.
특히 짐바란씨푸드는 맵싹한 소스에 구운 해물들이라 짱!!

4.일정을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죠!
신랑한테 얘길 했었는데 잊었나봐요.
신랑은 시내 투어를 더 하고 싶었다네요. 야시장 같은 것도 보고!
그런 걸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생각해놨다가 가이드에게 부탁하세요!
나중에 궁시렁 대시지 마시구..ㅋㅋ

5.해변을 좀 더 못돌아 다니고 해수욕을 못한 게 아쉬워요.
일정보시고 안해도 되겠다 싶은 건 과감히 빼시고 해변을 좀 더
돌아다니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6.디마레 레스토랑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전경도 그렇고!! 신랑은 왜 그런 곳에 풀빌라 잡지 않았냐고..투덜,,
돈이 마이 드니까 그렇지..ㅡ_ㅡ;;암튼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나시고랭(볶음밥),미고랭(볶음라면)이리 생각하심되요.
저흰 둘다 미고랭..ㅋㅋ

7.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비행기 수속밟고 들어가려는데..
20~30분 정도 계속 기다렸던 것 같아요.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 하시는 분들만 뭔일인지 알아듣고,,
이유도 모른채 계속 공항에서 기다렸던 부분이 좀.. 힘들었어요.
그건 여행사의 문제는 아니니까..공항에서 좀. 설명을 해주던지 그랬음
좋았을텐데..황당했어요.

8.가루다 항공도 괜찮던데요. 우리나라 스튜어디스들도 많았구요.
다만 블랭킷,,담요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것 같아서 좀..

9.돌아오는 길에 비행기표 끊을 때까진 여행사분 같이 계시니까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그 말을 여행사분께 꼭 하세요.
우린 창가로 드릴까요?해서 네,상관없어요 라고 대답했는데..
중간자리로 배정받아서,,화장실 다니기도 불편하고,,좀 그랬어요.

10.폴로 매장가면 10개 30달러짜리 핸드크림은 꼭 사오시는게..
생각보다 돌아와서 선물할 때가 많은데..안사온걸,,후회했어요.

다른 것도 많은데 또 생각나면 또 올릴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