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한 발리* 롬복 6박 7일이야기 | ||
---|---|---|---|
글쓴이 | 박*희 | 등록일 | 2005-01-04 |
먼저 웨딩 투어넷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무지하게 좋아하는저인지라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야할지 어느 여행사를 택할지 걱정많이 했어요.( 이번이 해외여행 8번째이거든요.) 서로 가보지 않은곳을 고르다 발리도 가고싶고 롬복도 가고싶고 무지 고민 고민. 상담해주신분이 친절히도 두곳 모두 갈수있도록 스케줄 짜주셨거든요. 첨엔 시간이 넘 소모되지 않을까 했는데 발리서 롬복넘어가는데 조그마한 비행기로 30분도 채 안걸린답니다. 발리 - 리츠칼튼호텔 롬복 - 풀빌라클럽 (생기기비치 호텔에 있는 고급 리조트) 제가 다녀본 여행지중 가장 호텔이 좋고 맘에들었답니다. ^*^ 리츠칼튼에 도착하니 과일 바구니 ,둘의이름을 새긴 나무판(여행사 제공), 꽃 목걸이(호텔서 제공)로 환영을 해주고 징을 쳐서 로비에 알리더군여. 근데 발리에 있는 동안 내내 날씨가 넘 흐리고 심지어는 천둥도 치드라고요. 수영을 한번도 못해서 넘 아쉬웠어요...(바람에 날릴뻔) 심지어 춥기까지 그래서 시내에 있는 DFS를 구경. 한국 면세점보다 훨 싸요. 버버리 반팔티가 65$ 페레가모신발 302$ (롯데에서 320$임)등등 기념품샵도 좋고 손으로 비딩한 쿠션이 10$인데 넘 이뻐서 마니 샀어요 선물 마니 필요하신 분들 이곳에서 구입하세요. (글구 5$ 할인쿠폰 꼭 받아 사용하세요- 개인당주거든요) 날씨 땜에 이벤트를 급구- 선셋크루즈. 온통 한국사람입니다.글구 맛있는 밥은 기대 마세요. 참고로 여기서 예약함 4만원, 현지선 40$냈어요. 미리미리 예약하는게 더 이익이랍니다! 롬복은 날씨무지 좋아요. 그리 덥지도 습기도 적고. 생기기 비치호텔 은 대부분 유럽 5~60대 관광객, 그안에 있는 풀빌라 클럽은 대부분 한국인 글구 정말정말정말!!!! 넘 좋습니다. 2층으로 된 독채를 사용하는데 인테리어 예술입니다. 정말 입이 딱벌어질 정도로..(밖에 나가기 싫었습니다.) 밤엔 너무나 고요하고 하늘엔 별이 쏟아지고 문만 열면 수영장이 흐르고. 첨엔 가격이 부담되 망설였는데..... 가서 후회 했죠.. 아! 더있고 싶어서. 식사는 쿠폰을 주는데 그 쿠폰으로 여기저기 다른 식당서 먹는 기분좋아요. 정말 먹고 싶은거 다~~~시켜도 쿠폰 한장임 끝!! 첨엔 조금만 시켰는데(혹시나 돈내라 할까봐) 걱정말고 다~드세요. 김치도 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해변은 별로 . 자갈도 많고 파도도 높고 수영하는 사람도 없고 (해변은 보라카이가 제일인듯 ^^) 현지인들이 물건들고 마니 다녀요. 눈 마주치지 말기를 아님 계속따라다녀요. 신랑이 거기서 타투를 했는데 가격도 25$ 비싸고 돌아와서 빨갛게 부어 올랐거든요. 피부약하신 분들 하지 마세요. 둘다 전반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긴 하나 이왕임 슈퍼찾으셔서 음료수나 물 사시구요 가셔서 루피아로 환전 조금은 하세요. 우리는 발리 시내구경을 했는데 그곳에선 달러 안 받아요. 글구 한다해도 조금씩 속여요. 특히 호주 달러로 착각 했다며 환율을 안좋게 하기도 하고 꼼꼼하게 꼭 체크하세요. 너무나 환상적인 허니문을 다녀와서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특히 풀빌라 클럽은 꼭 다시 한번 가기로 약속했거든요. 하루 연장에 직접 발리로 전화주신분(아마 사장님인듯)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담에 여행갈때도 부탁드릴게요! |
전 화 상 담: 010.9797.9955
카카오톡 상담: @ 아이발리
상담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4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