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 가네요.
먼저 웨딩투어넷의 발리 담당자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감사,감사
저희는 신혼여행을 풀빌라로 선택하고 도대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했답니다.
발리의 풀빌라가 워낙 많더라구요. 그래서 발리로
낙첨. 컴으로 보는 풀빌라사진들은 어찌나 다 환상적이던지,,, 선택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여행사말만 믿기에는 일생의 한번가는 신혼여행이라서
신중해지더라구요
사실 제가 아시는 분도 여행사 일을 해서 쫌 아는데 여행사 이익이 많은 곳으로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웨딩투어넷은
다른 여행사와는 달리 저희 신랑의견을 참조해서 다운타운을 권해주더라구요. 몇군데 여행사를 알아봤는데 다들 발리라면 S풀빌라를 권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의외였었습니다. 신혼여행가기전까지 불안했구요. 막상 가보니, 환상 그 자체더라구요. 우선 풀장이 정말 깊고 넓어요.
실내는 더
이상 필요없구요. 청소도 너무 자주 깨끗히 해주어 부담스러울 정도^^
중요한것은 우리가 외출했다 돌아오면 깨끗이 청소가 되어있어 더
기분이 좋았고 팁을 안주어도 되니 더 좋았습니다.그리고 제가 의심이 많아서 근처 s풀빌라와 B풀빌라도 보고 왔는데 다운타운이 훨 좋더라구요
아참, 다운타운은 투베드룸이 좋답니다 그리고 웨딩투어넷에 소속된 현지 가이드가 넘 착하고 순진하고 원하면 밤늦게까지 시내구경도 시켜줘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유디씨 고마워요!)
근데 첫날 비바람이 너무 불어 반잠수함이랑 바나나보트 못탄게 정말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돌아오는날
웨딩투어넷에서 우리이름이 생겨져있는 기념품에 또한번 감동하고 돌아왔답니다 제 글이 신혼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