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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롬복 노보텔 코렐리아 - 해외여행첨가시는분 필독^^
글쓴이 윤*배 등록일 2005-01-04
 

여행일정일자 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박5일
① 오전9시인천출발 - 2시30분 싱가폴도착 - 3시30분 싱가폴출발 -
6시10분경 롬복도착
7시30분경 호텔도착 - check-in - 저녁 - 휴식 및 잠
② 아침 - 지도모(마차) 타고 마을구경 -
점심 - 세일링(sailing) - 저녁
③ 아침 - 9시 길리투어출발 - 승용차 탑승 - 중간에 특산물 판매소에 들려서 쇼핑후
마음
에 드는 것 구입 - 강가에 도착 모터보트 타고 길리로 출발 - 스노쿨링 -
점심먹고 낚시와 스노클링 - 오후 5시경 호텔도착
- 스파마사지 - 로맨틱디너
④ 아침 - 수영 및 선탠 - 점심먹고 check-out - 롬복서 5시출발 - 싱가폴 7시30분도착

- 9시30분경 싱가폴 출발
⑤ 아침 6시경 인천공항 도착

장점
① 정말로 정말로 해변이 죽인다. 가서 해변한테
살인날뻔 했당--;
그만큼 멋있어요, 해변모래가 울나라완 달리 동글동글해요, 절대 후회안함!
② 직원들과 현지민들이 진짜
친절하다
- 현지 한국인 파견 직원이 있는데, 진실로 친절하며 사람 좋음.
제가 경험해본바로, 팁도 안밝히고 시간나는데로 최선을
다하시는 분임.
긍데 여러분이 아실점은 그분은 현지 전담가이드가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함.
③ 완벽한 휴양의 여행
매일매일의
활동(daily activity)에 참여하면 지루한지 몰라요
- 궁데 3박5일 일정엔 위 세가지(길리투어, 스파마사지, 세일링)
활동만으로도 충분함.
- 카누 타는 거 잼있지만 바닷가라서 상당히 빡셈,
- 지도모(마차) 타는 것도 그런데로 운치있음 : 사진 꼭
찍으셈!
- 여기저기 이용시설 : 헬스, 수영장, 탁구, 비치발리볼, 카누 등 (절대무료)
자전거/오토바이/차량대여 등
(이건유료)
- 수영장이 해변 쪽에도 있고 숙소 바로 앞에도 있어서 왕입니다요!
아침이나 밤늦게도 즐길 수 있고, 단둘이서만 즐길
수도 있고요
④ 티켓팅과 출입국카드 및 기타 서류 작성 미리 작성해줌!
- 인천공항서 출발할 때 파견직원이 나와서 티켓팅
도와주는데요
정말 귀국할 때까지의 출입국카드와 서류작성을 미리 끝내줘서 왕편해요
⑤ 싱가폴항공 이용
- 정말로 간식과 음료를
마니 줘요^^
⑥ 싱가폴발 롬복행의 silk air
- 비행기가 작은편이나 이코노미치곤 장난아니게 좌석편함. 싱가폴항공보다 훨씬
편함

조언과 안내
① 영어 못하면 마니 불편해요
- 티켓팅의 완벽한 도움이 있으나, 보딩하는 순간부터 귀국할때까지 온통
다 영어임.
- 기내에서 영어 못하면 음료수 추가나 자기가 마시고 싶은거 못마심.
- 롬복 가서도 식사선택과 문제발생시 영어
필요함
☞ 그러나, 일정조절과 문제 발생시 현지 한국인직원이 친절하게 도와주심.
- 제가 갔을때는 95%가 백인. 눈마주치면 무조건
간단한 인사 필요(국제매너)
② 음식
- 이건 어쩔 수 없죠, 한국인 식당은 있다고 들었으나, 차타고 나가야 되므로
불편함
주식이 닭이고 그들 특유의 향신료가 한국인에게 맞지 않다고 사료됨.
- 그래도 아침(부폐)은 먹을만함. 빵이랑 샐러드랑
시리얼도 있고 괜찮은 편임
- 쇠고기 스프가 있는데 이건 절대 먹지말길 바람. 토하는 줄 알았음.
- 음료수와 디저트는 그래도 상당히
맛있음.
특히 아이스크림은 현지서 만드는데 입에서 살살녹음.
음료수는 맥주, 스프라이트(세븐업이나 사이다라고 말하면 못알아들음),
오렌지쥬스,
파인애플주스(이거 맛있음), 믹스쥬스, 그밖의 주스 세 개, 우유 등
당연히 식사중엔 전부 얼마를 마시든 추가지불
없음.(즉 포함사항임)
- 바가 하나 있는데 해피타임을 이용하면 한잔 가격으로 같은 것을 두잔 마실수 있음.
다른 종류로 두가지는
안됨! 그런데로 괜찮음.
③ 호텔서비스
- 매일 온수와 차(커피,녹차 등), 쿠키가 제공됨 : 쿠키 맛있음
- 매일 열대과일이
제공됨 : 이건 저는 별로임.
- 길리(현지어로 섬이란 의미)투어갈 때, 현지인가이드(이름이 준)가 따라나서는데 한국말
상당히 잘함.
그래서 누구든지 편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음.
긍데 길리투어가는데 상당히 거리가 있음. 호텔서 강변까지 1시간 좀 넘고, 다시
강변
서 모터보트(걍보트에 모터단것임. 멋진거 상상마시길) 타고 섬까지 1시간 좀 안되게
걸림.
- 매일 물 두병이 무료로
제공됨.
④ 객실서비스
- 침대가 열라 넓음:참고로 저 180임. 아무 문제없이 다리 쭉피고 딩굴딩굴 거리며 잤음.
- 객실에
물주전자 이용말기를 바람 : 열선에 물때가 탐. 그러니 매일 제공되는 온수와
차를 이용바람.
- 오디오 있음. 듣고 싶은 테잎이나
씨디 가지고 가서 트는 것도 상당히 로맨틱할 듯.
- 안전금고 있어서 맘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음
한번 안 잠그고 나갔으나,
청소하시는 분들 왔다 가셨어도 없어진거 하나도 없음.
- 샤워시설 머리위에서 물나옴. 글구 물채워놓고 몸담글 수도 있음. 암튼
좋음.
- 드라이랑, 기본적으로 머리빗, 칫솔1, 비누, 화장지, 면도기, 머리커버 등 공짜임.
- 티비 있으나 볼일이 거의 없음.
거기까지 가서 티비보는 넘 할일 없으신 분^^
- 암튼 제 객실 바로 앞에 수영장 있어서 왕 좋았음 ; 이건 첵크인시 부탁하심이
좋을듯.
- 아! 에어컨과 머리위에 선풍기(단어가 안떠오름--;) 있어서 안 더움.
- 냉장고 안의 것은 다 유료인거 모두
아실테고
- 자연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집밖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편하게 잘 잠. 아내도 그렇다함
⑤ 해변에서
- 해변이용과
길리투어, 해변앞 수영장 이용 등은 타월이용이 필요함. 체크인시 타월
대여 쿠폰을 지급함. 이거 잃어버리지 마시고 항상 타월 대여나 반납시
주고 받으시길
바람.
- 현지인들이 백사장서 물품 구입하라고 하는데 살 거 거의 없고 사지 말기를 바람.
모두들 물건이
안좋아보임. 전 다만 아내 조개팔찌 사줬음.
아이들이 상당히 끈질기고 따라붙음.
- 부라 벗고 선탠하는 외국인 빤히 바라보지
마시기를.. 개네들 자연스러운데 우리들
오바 떨면 뵨태 취급 당할 듯..
- 선글라스는 꼭 필요함.
☞ 여기서 왕팁 : 선글라스
공항서 출발하기전 면세점서 사세요. 열라 저렴합니다
백화점서 구찌, 알마니 28만-35만원씩 하는거 거기서 아주 싸게 살 수
있답니다
⑥ 그 밖의 것들
<팁>
- 팁은 넉넉히 100불 준비하세요. 1불짜리 50장, 5불자리 6장, 10불짜리
2장 정도
- 침대정리시(1), 길리투어하고 나서 가이드(5), 운전사(5), 모터보트사공(10)한테,
로맨틱 디너 서버(3)한테,
로맨틱 디너 먹을 때 노래불러주는 밴드(20)한테,
세일링 해주는 사공(0), 스파마사지 하시는 분들(1+2), 현지 한국안내인(50)

공항서 롬복호텔까지 데려다주시는 운전사(2불)
이렇게 여러분이 최소 1불에서 10불정도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괄호안의
숫자는
제가 드린 팁 액수입니다.
모터보트 사공한테는 별로 주고 싶지 않았으나, 약간 분위기를 만들더군요
길리투어 가이드
준(한국말잘한다고 위에 썼죠)은 10불 드려도 안아까울듯.
한 2불주려 했으나 1불짜리를 안가지고 가서 눈물흘리며 10불을 주었죠.

여러분은 그러지마시길. 세일링 해주시는 사공한테는 배멀미 해서 미쳐 못드렸음
노래부러주는 밴드는 제가 4곡 신청했고 4명이라 좀
마니 드렸음.
현지 한국안내인은 말이 50이지, 공항세랑 현지돈(루피아환전) 등 빼면 한 30불 조금
넘게 드린건데요. 넘 친절하고
말벗도 잘해 주셔서 하나도 안 아까와요
<마사지>
- 스파마사지 돈 추가로 내더라도 꼭 풀세트로 하세요.
정말정말
후회 안합니다. 마사지 도중 몸 닦고 밖에서 샤워후 탕에 들어가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정말
왕입니다요
<기후>
- 생각보다 안 더워요. 햇빛이 강하나 해풍이 시원해서 울나라 서울의 찌는
도시더위보단
안덥습니다. 적도에 가까워도 한국보다 난걸보면 역시 도시가 안좋긴 않좋은 가봐요
<옷준비>
- 옷 마니
가져가지 마세요
걍 반바지 하나에 긴바지 하나면 될 듯, 아님 반바지 두개나, 윗도리도 두개면 충분
어딜 가시든 세탁서비스 유료인거
아시죠
- 샌들은 신고 거기서 올 때 버릴 것으로 가져 가시기를. 백사장이랑 햇빛이 뜨거워서
글구 무겁잖아요^^

암튼,
여기까지 읽느라고 고생 많으셨구요
여러분한테 추천하겠느냐고 물으신다면 오케이입니다
글구 또 가고 싶냐고 물으신다면 역시 오케이입니다,
진짜 넘 좋구요,
질문있으시면 제가 답해드릴게요. 글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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