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신혼여행갔다온지 한달이 넘었네요
전 11월 9일 홍콩/발리 파빌리온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이 늦은관계로 공항에 늦게
도착했는데
조희선 실장님이 미리 나오셔서 준비를 다해주어 여유있게 출발했답니다.

우선 홍콩에 도착, 호텔이 공항내에 있어
편했구요
아침에 부폐도 맛있었어요
발리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편했습니다.
파빌리온은 시내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빌라안은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에 온 느낌이구요 (넘 조용해 절간같다고 농담으로 그랬죠)
파빌리온 앞엔 상점이랑 카폐같은곳이 많던데 저흰 따로
나가서
구경은 못하고 차로 이동할때만 봤는데 시간내서 쇼핑하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파빌리온에서 제일 편한건 식사를 갔다주니깐
좋았어요
저흰 아침식사 메뉴 바꿔서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첫날 먹은 캔들라이트 디너(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요
마지막날 점심에
먹은 스파게티도 맛있구요
전 짐바란 씨푸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양념이 똑같고
향신료 냄새때문에 별루였어요
하지만 입맛에 맞는
분도 많이 계시더라요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해변앞에 촛불 껴두고....
너무 먹는 애기만 했네요 제가 궁금했던 점이 먹는게 입맛에
맞을까? 였거든요
대체적으로 잘 먹었던거 같아요. 군거질거리는 가이드랑 마트같은데서 샀구요

그외 스케줄은 그대로 움직였습니다.
다른 커플이랑 같이 움직였기 때문에
저희만 바꾸기만 뭐하더라구요 근데 맛사지는 밖에서 따로 한번 더 받는것도
좋은듯 싶어요 1인당
30불정도 한다고 해서 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
못해 아쉽더라구요. 마지막날엔 딱 하루만 더 있었음 했습니다.
홍콩은 하루가 너무
금방이라 담에 시간내서 천천히 구경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한달 좀 지났는데 먼 옛날 추억하는거 같네요

조희선 실장님 일요일날
나와서 챙겨줘서 늦었지만 고마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