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발리 리츠칼튼..그리고 크루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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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연 | 등록일 | 2005-01-04 |
12월 8일 발리오전직항으로~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제일 중앙에 저희 이름을 쓴 가이드가 서 있어서 금방 찾았답니다.. 우리를 3박 5일 동안 책임질 가이드는 이름이 엄청 어려워서 기억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끗뚜띠라고 부르기로 했었죠..ㅋㅋ 도착하자마자 서울가든에서 한정식...김치찌개를 먹고 서울가든앞에서 사진도 찍고...바로 리츠칼튼으로 왔어요... 참고로 김치찌개는 먹을만 했답니다...그런데 다른 반찬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저희는 리츠칼튼 딜럭스 오션뷰로 갔었는데 딜럭스로 선택하지 않았으면 후회할뻔 했네여.. 리츠칼튼은 4층 건물로 되어있고 4층은 로비, 3층은 딜럭스, 2층은 오션뷰.. 그런데 2층은 각종의 야자나무 때문에 시야가 많이 가려질것 같았어요...저희 방에서는 각종의 야자나무와 넓은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정말 멋진 방이었답니다... 가끔은 도마뱀이 기어다니기도 했지만.. ㅋㅋ 근데 무섭지 않고 귀엽더라구요... 손가락 하나 정도 크기밖에 안되거든요... 이렇게 첫날은가고... 이튿날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가이드 만나서 크루즈타러 출발~ 크루즈타면 멀미한다해서 멀미약 가져갔었는데 깜빡하고 그냥 갔었는데 우리 가이드가 친절하게 가져다 주더라구요... 약을 먹고도 결국에 멀미를 했지만... 반잠수함타고 바다속 구경하다가 배가 너무 흔들려서 그만... ㅋㅋ 신랑도 저 때문에 덩달아 구경도 못했네요...잠깐 본 바다속이였지만...정말 멋지더라구요.. 예쁜 물고기도 많고... 스노클링도 했는데 전 바다속이 넘 추워서 5분도 안되서 나와버렸어요.. 바나나보트는 어찌나 시시하던지... 바나나보트타면서 일부러 떨어지지 않는한 절대 떨어질수 없을거예요...이렇게 신나게 놀다가 선상위에서 뷔페도 먹었는데 전 멀미 덕분에 손도 못댔져머... 그래서 밤에 신랑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새우찜 요리랑 연어스테이크 시켜줘서 맛있게...배터지게 먹었어요... 계산은 체크아웃할때 하면되고... 저희가 그날 먹은 음식값은 10만원이 훌쩍 넘은거 있져....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이럴때 아니면 언제 먹겠어요.. 레스토랑은 절벽끝에 만든거라서 밤에 파도가 거세게 치니까 물이 튀더라구요... 이렇게 이튿날도 재미있게 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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