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5박6일-더빌라스 -발리떠나던날-홍콩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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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향 | 등록일 | 2005-01-04 |
하드락바갔다가...빌라와서 또 술먹고 늦게 자서 그런지 신랑은 아침늦게까지 자고 전 발리에서 이제 간다니까..좀 아쉽더라구요 혼자 일어나서 풀장서 튜브타고 놀다가.(제가 맥주병입니다)..심심해서 신랑깨우서 가치놀다가 11시반쯤인가 아침인지 점심인지 주는데 안먹었슴다..마지막날 발리에서 머했는지 도대체 생각안나네욤...암것두 안했낭?암튼..빌라서 준 밥은 안먹구 마지막남은 햇반이랑 신라면 컵라면 작은거랑 총각김치먹고 짐싸고..가이드가 준 과일 보따리를 쌌습니다..ㅠㅠ걍 놔두고 오는건데..그리고 아무래도 공항으로 간거 같네욤..가이드랑 인사하고 공항와서 보딩인가 먼가 또 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홍콩가는 비행기 탔슴다.. 마따..첫날인가 둘째날 ...은세공하는데도 갔었는데요 너무 마나서 머가 예쁜지 ..잘모르겠구..걍 엄마들 반지 하나씩 샀어염..글구 저흰 쇼핑안해써염...다른사람들은 갤러리아 면세점 같은데 가는거 같은데.저흰 안갔져..선물안살생각을 하고.. ㅠㅠ 글구 공항에서 수공예품이랑 오일 같은거 마니 팔던데 구경만하고 안샀어염..폴로가 디게 싸데염..그래도 안사고 홍콩으로 갔답니다..진짜 하루만 빌라서 더놀구 싶었는데 가이드분 안조은일 생겼는데 끝까지 친절히 배웅다해주고 넘 고마웠어욤..쩜 미안하기도 했구욤..토욜날 하루쉬고 일주일내내 한국인 가이드한데요.. 홍콩-리갈 리버사이드 호텔 누군가가 그랬던거 같은데 리갈 에어포트는 괜찮은데 리버사이드는 별로라고 그래서 글케 기대를 안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머 둘다 똑같더만여..ㅋㅋ 암튼 이번에도 기내식 못먹고 홍콩 도착했슴다...발리서 자리배정을 잘못받아서 창가에 못앉았거든요 그래서 홍콩 오자마자 보딩인가를 미리 하고 다시 모인 신행팀들이랑 가이드를 따라갔습니다..버스를 타고 백만불 야경을 보러 갔져.. 홍콩에 대해서 홍콩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 마니 들었어요 마니 참고할만한 얘기가 마나서 조아써염..얘기가 지루하지 않아서..잼나게 들었답니다.. 암튼 버스타고 산으로 올라가서 야경보고 ..거기서도 돈받고 사진찍어주는 찍사! 가 있더군요..저희도 한방찍고...얼마줬지? 8달런가? 기억이 잘안납니다.. 그래도 그사진은 잘나왔어요..우리가 찍은건 어케 나왔을지..쩝..아직못찾았거든요.야경보고 전철한칸짜리 같은 전철 타고 거꾸로 경사진데를 내려왔슴다 그열차가 150년인 115년인가 됐다고 했어요..그만큼 잘보존돼서 운영되는거라고. 그걸타고 내려와서 버스타고 호텔로 갔슴다..저흰 배도 고프고 신랑조아라하는 맥주도 마실겸 가이드분이랑 호텔옆에 가게로 갔슴다..다른팀이 6팀인가 있었나.. 가서 홍콩맥주먹고 소고기간장라면 같은거먹고 볶음밥먹고 돈까스랑 치킨도 나왔는데 배불러서 못먹겠데요 솔직히...볶음밥만 먹을만 했슴다..짱깨집에서 시킨 볶음밥 짜장안비벼서 먹는맛이에욤...케케 글케 먹고 마시고 2시쯤 되서 들어가다가 저흰 또 한잔 했답니다..말띠 커플이랑 임신하신 언니부부랑..왜이름을 안물어봤을까요..편의점서 맥주 각자각자 사들고 임신하신 언니부부방에서 마셨죠.. 이얘기 저얘기...하믄서..홍콩맥주 발리맥주 울나라 하이트 짬뽕으로 마신 울신랑 술안쳇다고 하는데..제가보기엔 쩝..상태안조아 보이더만여..울방에가서 술체가꾸 뻐뜨~ㅋㅋ 그러고 아침 8시에 일어났죠 10분까지 모여서 버스타고 어디가기로 했거든요... 시내관광 쇼핑...머이런거요 버스타고 순서말고 또 걍 적을께욤.. 차파는데 가서 녹용차 보이차 마시고 차사고 싶었는데 쩐이 엄써서 안사써염.. 글구 금방가써염...3d gold 금지존이라는데 가써여...화장실 변기랑 전체 황금으로만든데 나오는거 티비서 보셨져?저두 얘기만 듣구 갔는데 쥑이더만여...도배를 해놨더만 거기서 또 사진 두방 찍구6달러 주구..ㅠㅠ 금이랑 진주랑 다이아 파는데요..일저질렀죠..띠메달이 사고 싶은데 돈은 안가꾸 와꾸..가이드분이 얘기해줘서 결국은 샀죠..시모 쥐띠메달..울엄마 토끼띠메달..ㅠㅠ..사고나서도 걱정마니했는데 시모가 넘조아하셔서요..잘했단 생각했어염..우리 신행갈때 선물사오지 말라고 하셨었거든요 아빠껀 끝내못사고 걍 현금으로 드렸져.. <<<신경민가이드님..저희10일날 돈 부쳐써욤..^^>>>>>>>> <<<오데 연락할데가 이써야 말이져...^^.....>>>>>>>> 그러구 백화점이랑 시내 쇼핑할사람하고 가이드따라가고 싶은사람은 따라가는데 저흰 가이드분 따라 갔어요 홍콩서 마니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라던데...무지 흔들리는 배를 타고 갔슴다 한 5분탔나?거기 내려서 뚜껑없는 이층버스를 탔죠..글구 장국영 자살한곳이랑 천장지구 마지막장면 찍은 곳도 구경해쏘욤..이층버스타서 신랑하고 또 싸웠죠..자리때문에...ㅡㅡ!! 암튼 그러고 한정식식당갔어여..아침도 안먹고 배가 무쟈게 고팠져... 된장찌개 김치치개 불고기..전 한그릇 반먹었슴다..ㅋㅋㅋ 그제서야 배가 제배가 된듯한...그러고 다시 버스타고 공항갔어요... 참..홍콩은 쇼핑의천국인데 12월 말에 오는게 좋다는거 글구 이번 12월 말이 제일 야경이 조을꺼란 애기 계속 들으면서 글구 금지존 가따오구나서 홍콩에 꼭한번 다시가보고 싶은 생각 들었답니당...세뇌잘됐죠?히히힛 짐부치고 인사하고...가이드분이요 우리 밝아서 보기좋다고 하셨는데..좋은말인가요? 우린 계속 싸웠는뎅...ㅜㅜ^^ 암튼 실장님.신경민가이드님.거뚜띠가이드님. 다들 넘넘 고마웠구요.. 갔다와서 생각해보니까 잼있었어요...가선 왜케 둘이 마니 싸웠는지...^^ 울신랑은 장난끼가 마나서...^^..암튼 전 머든지 잘고르는거 같아염.. 신랑도 잘골랐고 여행사도 잘골랐고..여행지도 잘고르고..푸하하하..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꺼에요 님들두 그러시구욤.~~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야 한다던 사라진 말띠커플!! 나타나라~~^^ !! ========================================================================= 발리서 거뚜띠에게 배운말 아파카바르(?)-안녕하세요 따리마까시(?)-감사합니다 사마사마(?)-천만에요 또있는데 도저히 기억안남..스..머시기..띵갈..인가..아침인사있는데..ㅠㅠ 위에것도 맞는지 안맞는지..잘모르겠네욤..ㅋㅋㅋ 글구요 씨푸드먹을때 거뚜띠(가이드분)가요 지나가는 애기보구 <<<우습다!>>> 그러는 거에요...헉..왜그러지...그게 울나라말로좀 비웃는것처럼 들리자나요 그래서 갈켜주구 와써염...<우습다>가 아니구 그럴땐<귀엽다>라구요 그애기가 머 전혀 우스울게 없었거든여...ㅠㅠ ...잘했나요?^^헐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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