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5박6일-발리-더빌라스~~③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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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향 | 등록일 | 2005-01-04 |
뜨허허..연제가 넘 늦었네요...괜히 하는것도 없는데 정신이 없네용.. 래프팅가치 하신분...^^ 님도 결혼생활 잼나게 하세용... 그럼 다시 얘기 시작할께욤... 그날 이래저래 가이드가 담날 스케쥴 다시 맞춰주고 갔습니다... 글구 둘이서 빌라에 딸린 개인풀장에서 잼나게 수영하고 놀았답니다... 가이드말-홀딱 해도 됩니다??? ㅋㅋㅋ 뭔말 인지 아시졍? ㅋㅋ 울신랑은 진짜 그러구 수영했답니다..암튼그러구 둘이 마트에서 산 맥주 마시고 피곤에 골아떠러져쪄.. 담날 아침 일찍 래프팅을 하러가써여.. 아융강계곡~ 전 래프팅이 첨이라 무지 겁납디다..ㅠㅠ 봉고차를 타고 한 시간 가까이 되는 거리를 달려갔죠.. 수영복안에 챙겨입고 반바지 입었는데 가보니까 머 굳이 수영복 안입고 반바지랑 티만 입어도 상관없겠드만여...래트팅하러 가는 입구에 가이드분 우리내려주구 우린 구명조끼입고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슴다...한개..두개..열개..백개 ..이백개..대체 어디까지 내려가는건지 차타고 올때 글케 머 산으로 올라온다 느낌도 못받았는데 무쟈게 내려가더이다..거기다 경사..끝내줍니다...ㅠㅠ 제가 워낙 겁이마나서리 계단 손잡이 붙잡고 참..한손엔 노를 들고..ㅠㅠ 다리 후들후들 팔도 후들후들 암튼 그러구 보트있는데까지 내려갔져...신혼부부 한팀이 보이대요.. 그팀은 수중카메라도 가지고 오셨던데 부러워써염..가꾸 갈껄~ㅠㅠ 래프팅할때 가치타는 발리현지인 계시데요...ㅠㅠ 그분 제가 무서워 하니까 나중엔 아주 놀리더이다..전 보트 탈때도 엄청 떨어써요..제생각엔 계곡이랑 물도 깊을것이고 돌두 무지 많을텐데 보트 뒤집어지면 어쩌지 별의별 생각을 다하고 탔슴다...너무 겁을 먹고 온몸에 힘을주고 타서 그런지 한 30분 타니까 잼있고 한시간 정도 타니까 쬐끔 지루해써염...근데 중간에 한번 휴식한다고 잠깐 쉬는데 있거든요 거기서 아줌마들이 콜라도 주고 그러데요 그러면서 저한테 맥주를 하나주는거에요 래프팅해주는현지인 아저씨주라고 그래서 제가 건네줬죠..마시고나서...돈달라고합니다..ㅠㅠ루피아로 계산하는데 우리랑 같이 탄팀은 달라바께 엄써서 우리가 계산했는데요 캔콜라2개랑 맥주 하나였던거 같은데 얼만줄 아세요 달라로 10달라래요..쩝..그래서 2만루피아짜리 5장줘써염..(((짐 쓰다가 갑자기 컴터꺼져서 다시씀니다..ㅠㅠ캔들라이트 디너까지 갔는데..ㅠ))) ㅡㅡ!그러구 다신 그무쟈게 경사진 계단 올라갔어염..다리도 아프구 중간중간에 사진도 찍고 올라가니까 울가이드 짐들구 기다리고 계시데염..^^ 샤워하고 거기서 부페처럼 되있는 현지식 먹었는데 우린 것도 입맛에 안맞았어요..ㅠㅠ 간장맛나는 안익은 라면...진짜 못먹겠더라구요 과일만 몇조각먹고..지압마사지 받으러 갔슴다..원래 스파 받기로 했었는데 우리랑 같이 래프팅했던 팀이 지압마사지 죽인다고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해준다고 ...ㅋㅋ 혹해서 가이드한테 얘기하고 받기로 했져..호텔들러서 옷갈아입고 돈들고 그러고 받으러 갔슴다..((여기서부터 일정이 잘생각이 안나네요 머머했는지만 걍 보세요..)) 저흰달러가 마니엄써서 원화로 72000원 계산해써여..일반실로...거기 가니까 한국분계시대요 안내해주고 팁줄꺼면 2달러 까지만 줘라 한국인 팁을좀 남발한답니다..그러고 지압마사지받는데요 커텐치고 신랑이랑 둘이 누어쪄 가운갈아입고..진짜시원해써염..가시면 꼭받으세요 글케 아픈것도 업꼬 간지럼 마니타는 울신랑도 잘받드라구욤 .. 캔들라이트 디너.. 더빌라스 가서 저녁먹었어요 우리방이9호였던거 같은데 네이트계시판에 결혼10년된 부부가 있는데요 신랑이 결혼10주년이라고 와이프랑 신행갔던 호텔에 같은방예약해놨더래요..부럽져? 암튼 요리사분와서 요리해주고 풀장에 초로 장식을 해놨는데 진짜 예뻤어염..신랑이랑 둘이 사진찍어쬬..글구 저흰 음식 다해놓고 걍 가라그래써염..그거 먹을때 옆에서있자나요 디저트 줄때까지..그래서 걍all~그러니까 오키 그러더니 다해놓고 갔는데 첨에 나온 새우만 먹고 디저트 한입먹고 고기는 다안먹어써염..덜익혀도 먹을만할줄알았더니..왠걸..ㅠㅠ 암튼 그러고 또 수영하다 잤어염.. ((사실은 미듐바께 몰라서염 ..무식한것도정도가 이찌..나중에 들어써여..머라더라웰-머?라고..ㅡㅡ!!)) 데이크루즈.. 아침일찍 수영복입고 옷걸쳐입고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가이드랑 발리하이라는 배를 타러 가써염..근데 울가이드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했자나욤..그래서 그런지..발리하이 가치 못탄다고 울가이드 친구분한테 우리를 넘기고 가셨답니다..친구분가이드는 울나라신행부부 세팀데리구 계시더만여..우리도 거기 끼어서 가치 타고 갔슴다 멀미약도 하나먹구욤..근데 배탈때 가이드가 사진찍어줬는데요 배입구에 안내원처럼생긴 여자들이랑..그옆에서 어떤아저씨가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흰 별생각없었죠 근데 나중에 다시 돌아왔을때 그걸 다 현상에서 게시판에 걸어놓고 3달러라고 살사람사라고..ㅠㅠ 사진딥따 이상하게 나왓는데 샀슴다..집에가꼬오니까 울시누 버리랍니다..ㅠㅠ 암튼 ,,그래써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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