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콩발리5박6일-발리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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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향 | 등록일 | 2005-01-04 |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몰겠는데염..저흰 비행기 무쟈게 불편하더라구요 비지니스클래스 가고 싶어 죽는줄 알아써염..장장 5시간을 타고 발리도착... 날씨 끝내줍니다..찌는 8월 대구 날씨...ㅋㅋ 공항서 나오니 가이드분 또 이름표 들고 서 계시더만요 김진양♡김완순 제이름이 영어로 KIM JIN HYANG 인데 이게 다 이상하게 발음이 되낭..ㅠㅠ 암튼 울신랑 함더 웃고 목에 꽃목걸이 하고 봉고차같은거 타고 울루왓뚜랑 양양비치 갔슴다.. 가이드분 한국말 잘 하시긴 하는데 솔직히 전 좀 무슨말인지 잘못알아듣겠더라구욤.. 무쟈게 친절하셔서 첨엔 쫌 오바하는듯한 웃음에 적응이 안되더만여..헐헐..신행오기전에 다른분들이 울루왓뚜랑 양양비치는 왜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신분도 계신데 사람마다 보기 나름인거 같아염..저흰 그럭저럭 괜찮았거든여 사진찍고 무섭게 생긴 원숭이도 보구 배경이 끝내줍니다.. 원숭이...ㅡㅡ! 디게 많대요 300마리 산답니다..ㅠㅠ 근데 애기원숭이는 넘귀여웠어요..울신랑 갖고 있던 물통 뺏기고 원숭이들 지들끼리 물통뺏기 싸움하고 ㅋㅋ 그리고 어데로 갔드랑...움..환전하구요 한50달러 정도 루피아로 바꾸고 마트로 갔슴다...마트서 마른오징어 찾았는데 안팔데요..ㅠㅠ 신랑이랑 저랑 살꺼 엄써서리 맥주만 바리바리 샀슴다 빈탄 맥주.ㅋㅋ 발리맥주랍니다..한 열댓개 산거 같아염 그러고 있는데 임신한 언니(다른신행부부님)가 오셨어요..가이드팁에 대해서 얘길 하시대요 ㅠㅠ 저희 그얘기듣고 무쟈게 헷갈려했드랬습니다 한 30달러 주신다고..ㅠㅠ 우린 가이드팁 생각도 안하고 있었죠.. 암튼 그얘기듣고 한 10달러씩 하루하루 나눠서 주자 일케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러고 호텔로 갔죠 더빌라스 간판을 눈이 빠져라 찾았는데 들어간곳은 프라나라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헉..이게머야 이생각했슴다.. 알고보니 더빌라스가 세군데나 있더라구요..쩝..머 틀린건 없었지만 미리 알지못한 아쉬움이 있었어요 호텔들어가서 가이드분이 이것저것얘기하는데 제가 씨푸드 물어봤거든요 없대는거에요 제가 말을 잘못들었는지 기분상했습니다.. 글구 스파를 낼 5신가 7시에 받기로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3시에 받아야된다는 얘기를 합니다..쩝.. 장난치는것도 아니고..무쟈게 기분나빠서..그때 실장님한테 저나했죠 팁사건도 있고..제딴 10달러 밖에 안줘서 그러나 이생각까지 하고 저날했드랬죠..실장님 제가 글케 생각하는거라고 하셨죠?ㅠㅠ 맞드라구욤..알고보니 우리도착했을땐 현지가이드분 표정 괜찮았는데 저녁때 안조아져서 전 팁때문인줄 알았더니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담날 말해주더라구욤..ㅠㅠ 어찌나 미안하던지.. 암튼 와중에 스파시간이랑 씨푸드랑 다 똑바로 맞춰줬습니다.. 저흰 일정을 좀 바꿔서 둘째날 래프팅하고 스파하고 셋째날 데이크루즈 씨푸드 먹기로 했습니당.. 다음얘기는 잠시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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