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19~24 싱가폴1박 발리3박 신행 후기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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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희 | 등록일 | 2005-01-01 |
출발이 아침 9시 비행기라 공항신도시에 있는 호텔에서 1박하였습니다. 고맙게도 호텔에서 장기주차가 가능하고 공항 픽업서비스도 있기에.. 주차료를 절약할 수 있었죠~ ㅎㅎ 1박에 8만원..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에 픽업차량이용하여 공항으로 출발.. 보딩을 위해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신혼여행 가는 팀들.. 엄청 많더군요.. ㅡㅡ; 저는 보딩을 위해 줄을 서고. 신부는 샌딩해주는 분에게서 각종 서류등을 챙겼습니다. 여기서 웨딩투어넷의 배려! 다른 여행사에서 온팀들.. 죄다 출입국카드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린 미리 다 준비해놓았더군요.. 목에 힘주고 보딩시작~ ㅋㅋㅋㅋ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창가쪽 자리를 얻지 못했습니다. 싱가폴항공 인기짱이더군요.. 빈탄 몰디브쪽두 다 싱가폴을 경유하니까요.. ㅡㅡ; 암튼.. 싱가폴항공 자리도 넓고 스튜어디스들도 짱이뿌고.. 기내식도 맛있고.. ㅎㅎ 역시 1위항공사다웠답니다. 참 한국인 스튜어디스도 있더군요..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ㅡㅡ; 싱가폴시간으로 2시쯤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 체크인하고 짐풀고 바로 나와서.. 오차드로드와 클락키등을 구경했습니다. 쇼핑하려고 했는데.. 살게 정말 없더군요.. 말도 잘 안통하고.. 길도 잘 모르고.. 암튼.. 하루죙일 걷다가 끝났습니다, 스위소텔 더 스태포드 호텔에서 묵었는데 호텔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여.. 싱가폴얘기는 요기서 마무리.. ㅎㅎㅎ 다음날 아침 일찍 얼아나 아침식사하고 공항으로 가서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답니다. 싱가폴에서 발리까지 약 2시간 반정도 걸리구요.. 발리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안되었는데.. 공항은 쫌 낡아보였습니다. 입국수속하고 짐찾고(신혼부부 거의 없더군요.. 우리처럼 일정잡은 사람이 없나봅니다) 아주 쉽게 가이드를 만나 꽃목걸이 선물받고 과일바구니 선물받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갔습니다. 공항근처에 서울가든이라고 있더군요.. ㅡㅡ; 해물탕먹었습니다. 원래 첫날엔 현지식을 하려고 했는데.. 미리 예약을 해놨더군여.. 할수 없이 먹었죠.. 서울가든 직원든.. 한국말 잘하더군여.. ㅡㅡ; 암튼.. 얼른 밥먹구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간에 마트에 들려서 음료수와 과자등 몇개 샀구여.. 환전도 좀 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와~ 죽이더군여.. 쉐라톤라구나.. 역시 발리의 3대 리조트중에 하나로써 전혀 손색이 없더군요.. 열라 친절하구여.. 라군억세스룸도한 정말 좋습니다. 넓고 깨끗하고.. 욕실도 훌륭하구여.. 근데 솔직히 라군억세스가 그리 필요하진 않더군요.. 어짜피 방에선 잠만자고 호텔내에 있는동안엔 밖에 풀장에있던가..하니까요.. 구지 라군억세스가 필요할것같진 않습니다. 그냥 가든뷰로 해도 충분합니다.암튼.. 체크인하고 짐풀고 하니 2시반쯤 되었답니다.. 짐을 대충 풀고 수영복 갈아입고~ 풍덩~ ㅎㅎ 호텔 구경하고.. 호텔 정말 끝내줍니다. 절대후회안합니다.. 첫날은 그렇게 보냈답니다. 참 호텔에서 제공하는 캔들라이트 디너를 분위기있게 먹었답니다.. 음식 훌륭합디다~ 둘째날은 발리하이크루즈를 하고 인꼬발리에서 전통마사지 받는날.. 사실 발리하이 크루즈는 별로였습니다. 스노클링도 30분이상은 힘들어서 못하고.. 질리고.. 바나나보트.. 재미 한개도 없고.. 슬금슬금 다니거.. 슬라이딩.. 한개두 안미끄럽습니다.. 손으로 땡길정도니까여... ㅡㅡ; 한국사람이 젤 많고여.. 하지만 점심먹고간 램봉안 섬은 좋더군여.. 풀장에서 놀고.. 카약도 타보고.. 낮잠도 자거.. ㅎㅎ 좋더라구여.. 크루즈가 발리하이와 퀵실버가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데여..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하나 더 있더군여.. 노란색배.. 그건 롬복까지 간다그러더라구여.. 그게 훨신 나아보이더라구여.. ㅎㅎ 암튼.. 크루즈가 끝나고.. 마사지받으러 이동.. 여기서 우리의 멋진 가이드의 배려.. 발리하이의 출항지인 베노아항의 발리하이 주차장이 굉장히 좁더군여.. 근데 그 많은 여행객들이 탈 차량들이 빽빽히 들어서있더라구여.. 나오면서.. 아..이거 문밖으로 나가는데 30분이상은 걸리겠구나.. 그러나.. 우리의 가이드 가데! 차를 문밖에 대기시켰더군여.. 문가지 10여미터쯤 걸어가서 차에 타고 1등으로 베노아에서 나왔답니다.. ㅎㅎㅎ 인고발리에서 마사지,, 한국인이 운영합니다.. 사장이 주의사항 말해주고.. 마사지 받으러 룸으로 갔습니다.. 우린 10불 더주고 VIP에서 받았죠.. 근데 그냥 일반에서와 별 차이는 없는듯.. 2시간동안 꺾고 문지르고 정말 시원하더군여.. ㅎㅎㅎ 팁으로 2불식 줬습니다.. 정말 시원했거든요.. ㅎㅎㅎ 마사지 받고 현지식으로 밥먹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 방이 깨끗하게 정리되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정리를 해준답니다.. 오전에 나갈때 천원자리 베개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땡큐라고 적은 메모지와함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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