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이 한달 이예요^*^( 가고파요.. 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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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남 | 등록일 | 2005-01-01 |
분주하게 정신없던 날들이 어느새 지나고 벌써 결혼한지가 한달이 되었어요. 딱 한달째.... 오늘은 우리자기랑 영화도 보고,맛난 저녁두 먹을려구요.. 신혼여행때 생각하며 무드도 잡구요.... 비가 많이 왔어요... 신혼여행은 그 담날 출발해서 비는 별루 안왔지만. 그래두 질퍽한 날씨에 전날 신랑친구들에게 술세례를 당해 힘든 신부(나)는 아주 힘들게 발리행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가는 동안 속 울렁거려 암것두 못먹구.. 참. 인도네시아 항공(에어 파라다이스) 이라 음식은 별루여요.. 한 시간을 연착하여 도착한 발리공항엔 아주 순하게 생긴 가이드 "다훈"씨가 얼 굴에 함박 웃음을 지고 저흴 기다리고 있었고.. 그날 저녁 한국식을 한뒤 우린 넘~~멋찐 리츠칼튼호텔루 향했답니다. 참고로 윤다훈이랑 닮기도 했지만 이름이 비슷해서리.. 혹. 발리가시는 분 계시면 안부 전해주세요... 첫날은 가볍게 호텔을 산책하고... 본격적인 둘째날은 바로 기대했던 데이크루즈가 있던날.... 반나절정도 약간 떨어진 섬으로 이동하여서 물놀이도 하고 수영두하고. 스노우클링도 하고 바나나보트타고... 섬으로 가는 패키지면 카누도 가능해요. 부서지는 태양과 부드러운 모래... 거기에 사랑하는 그이랑의 시간은 즐겁구 행복했어요... 저희 나라에서 느낄수 없는 이국에서 느낄수 있는 자유로움과 즐건 낯설음... 저희 신랑이 좀만 물놀이를 좋아했음 더 열심이 놀았을텐데 물을 어찌나 무서워하든지.. 돌아오는 길 진짜 멋찐 이벤트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죠.. 바로 짐바란 씨 푸드...생각만 해두 침이 ^^ 맛있는 해산물과 생선들.. 참고로 모두 숯불에 익혀 준답니다.. 멋찐건 맛있는 음식을 석양이 지는 바닷가 해변가에서 먹는 거조..환상....우~~아 아직 까지 제일 생각나고 재방송하고 싶은 날이었어요... 그 담날 우린 래프팅을 하고 피곤한 몸을 풀어줄 리츠칼튼만의 자랑.. 바로 아쿠아 맛사지를 받았어요..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 리츠칼튼에서 이 팩키지하실분!!!! 반드시 6시이후에 하시길...석양이 지는걸 볼수 있어요... 진짜 멋지구요.. 해진다음 반짝이는 발리의 밤하늘까지 감상하실수 있답니다. 아쉬운 마지막날.... 신혼부부만의 특별한 시간.. 아로마 전신 맛사지를 받구.. 저흰 코리아로 향했죠... 어찌나 아쉽든지..쩝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날의 필름이 쫘~~악 지나가네요.. 입가엔 웃음이 나구요. 더 많은 얘기가 있지만.. 이만 하께요.. 가서 더 많이 느끼셔야하니깐요.. 저희 웨딩투어넷을 우연히 알았지만... 넘 만족하구 좋으네요.. 누군가 이글을 읽으신다면 두려움없이 선택하세요... 저흰 성공했거든요..^^ p.s. 가실때 딸러는 400달러 이상가져가시길... 생각보다 이쁜 소품가져오시길.. 면세점에서 많이 사지 마세요..촌시러움. 발리만의 특산품은 가격에 비해 선물했을때 더 조아함. 호텔은 좋은데 가기.좋은 호텔은 한국인 별루 없음. 서비스 끝내줌.(리츠칼튼 짱!) ** 가선 무조건 열심히 즐기기.. 많이 사랑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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